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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만 보면 숨바꼭질하자는 듯 구석으로 달려가 몸을 숨기는 시바견 한 마리가 있습니다.
이 녀석의 숨바꼭질은 늘 0.1초 만에 끝나곤 하죠. 사진 속에서 이 녀석의 천진난만한 표정은 그 이유를 여실히 보여줍니다.
책장 선반에 몸을 구겨 넣은 녀석. 머리부터 꼬리까지 완벽하게 숨었다고 생각했는지, 혀를 길게 내밀고 환하게 웃고 있습니다.
“나 여기 숨었지롱, 못 찾겠지?”라고 말하는 듯한 이 표정은 멍충미가 폭발하는 순간입니다. ‘숨어 있다’는 긴장감보다는 ‘드디어 숨었다’는 뿌듯함이 가득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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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은 종이상자와 책, 공책들 사이에 몸을 밀어 넣고는 몸을 완벽하게 가렸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얼굴과 혀, 그리고 몸통의 절반 이상이 그대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쯤 되면 ‘숨었다’기보다는 ‘책장에 기대고 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댕댕이는 매번 이렇게 어설픈 방법으로 숨바꼭질을 시도하지만, 그 순수한 멍충미에 집사는 늘 웃음을 참을 수 없다고 합니다.
들킬 것을 알면서도 매번 즐겁게 놀이에 임하는 이 녀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합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댕댕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추억으로 남긴 주인의 마음도 함께 느껴지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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