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넓은 녹색 필드 위로 캘리포니아의 햇살이 쏟아져 내린다.

치열했던 촬영장의 긴장은 온데간데없고, 카트 위 여배우의 얼굴에는 오직 평화로운 미소만이 가득하다.

배우 엄지원이 일과 휴식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주며,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엄지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나파밸리의 유명 골프 리조트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시원한 블루톤의 골프웨어에 버킷햇을 매치해,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필드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의 환한 미소에서 골프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이 엿보인다.
특히 그는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에서 라운딩했다. 서울 가면 연습 열심히 하고 싶다”는 글을 남겨, 취미마저도 열정적으로 임하는 ‘프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와인에서 골프로 이어지는 그의 ‘명품 힐링’ 코스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팬들은 “일도 휴식도 언제나 진심인 멋진 배우”, “웃는 모습만 봐도 힐링 된다”, “열정적인 모습에 좋은 에너지를 얻어 간다” 등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한편, 최근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엄지원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준비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다.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엄지원의 엄튜브’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워너비 아이콘’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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