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그리고 화가. 끊임없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열정이야말로 최고의 안티에이징일까.

배우 하지원이 4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건강하고 찬란한 미모를 공개하며 그녀의 시간이 거꾸로 흐르는 이유를 짐작하게 했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하지원은 순백의 새틴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자연스러운 흑발과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 그리고 무엇보다 행복감이 묻어나는 환한 미소는 보는 이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강력한 힘을 가졌다.

그녀의 이런 ‘방부제 미모’는 단순히 타고난 것을 넘어, 긍정적인 에너지와 식지 않는 열정에서 비롯된다.

“오늘도 신나게 하루를”이라는 그녀의 말처럼, 현재 드라마 ‘클라이맥스’ 촬영과 화가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그녀의 삶의 태도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다.
1996년 데뷔 이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하지원. 연기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전을 여는 화가로 변신하는 등 그녀의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나이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멋을 더해가는 그녀의 행보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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