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린 SNS(왼쪽), 이수 팬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ba44d60e-1688-4740-9645-dcd06c503ec1.jpeg)
가요계 대표 부부였던 린과 이수가 11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23일 린과 이수의 소속사 325E&C는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린과 이수는 충분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해 최근 이혼 절차를 마무리 중에 있다”며 “이는 어느 한쪽의 잘못이나 귀책 사유로 인한 것이 아니며, 원만한 합의 하에 이루어진 결정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결혼 생활 속에서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을 존중해왔으며, 헤어진 이후에도 음악 동료로서의 인연은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소속사는 “두 아티스트는 11년간의 결혼 생활을 통해 서로의 음악과 예술 활동에 대한 깊은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좋은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비록 법적 관계는 정리됐으나,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응원하며 음악적 동료로서의 관계는 지속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는 “린과 이수 모두 현재 저희 325E&C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앞으로도 각각의 음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측은 “왜곡되거나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린, 이수는 2011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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