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권은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4-0091/image-78f8ba29-f87f-460a-a539-33289f6f3f50.jpeg)
‘워터밤 여신’ 가수 권은비가 혹독했던 다이어트 과정과 과감한 무대 의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권은비가 출연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 준비 과정을 들려줬다.
이날 권은비는 “새로운 무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이 있었는데 다행히 대박이 났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무대를 위해 체중 감량에 몰두했음을 밝혔다. 그는 “식단도 열심히 했고 무리한 부분이 컸던 것 같다.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으면서 버텼다. 원래 47~48kg이었는데 지금은 41~42kg까지 빠졌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윽고 권은비와 함께 ‘워터밤’ 무대에 올랐던 모델 이시안이 등장했다.
이시안은 “나는 언니 의상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모아야 하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 같은 무대에 서니까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그런데 언니가 분명 전날에는 흰색 민소매를 입고 왔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좋은 무대를 만든 게 중요하다”고 했고, 이시안은 재차 “그럼 왜 그렇게 입고 나왔냐”고 물었다.
결국 권은비는 “엄마가 이렇게 낳아준 걸 어떡하냐”, “왜 나한테 뭐라 하냐, 우리 엄마한테 뭐라 하지”라고 받아쳤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7월 ‘워터밤 서울 2025’ 마지막 날 무대에 올랐다. 당시 그는 흰색 비키니에 레드 체크 크롭 셔츠, 초미니 핫팬츠, 웨스턴 부츠를 착용해 ‘카우걸 콘셉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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