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속 자신과 눈을 맞추는 순간, 고요한 공간에 푸른 꽃잎이 번지는 듯했다.

시간의 흐름을 비껴간 듯한 우아함, 배우 오나라가 한여름의 청량함 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오나라는 최근 자신의 SNS에 “꼬까옷 입었을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네이비 바탕에 시원한 푸른색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목선과 어깨 라인을 아름답게 드러내는 스퀘어넥과 봉긋한 퍼프 소매가 여성미를 극대화했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군살 없는 몸매와 맑은 피부가 감탄을 자아낸다.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빛나는 그의 모습에서 ‘천만 배우’의 자신감이 엿보인다.
23년째 한 사람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오나라.
그의 변치 않는 미모와 사랑스러운 일상에 팬들은 “언니는 늙지도 않네요”, “원피스 정보 궁금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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