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친구들과 외출을 나간 사이 집안에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니 글쎄 인덕션 폭발로 집이 화재로 불타버린 것입니다.
문제는 집에 고양이가 홀로 있었다는 것인데요. 도대체 어쩌다가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며 고양이는 어떻게 된 것일까요.
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집사가 외출을 나간 사이 고양이가 실수로 인덕션을 건드려서 결국 화재가 발생한 현장 모습이 공개가 됐습니다.
이날 집 주변을 지나는 이웃이 갑자기 터지는 소리를 듣고 연기와 불길에 휩싸인 현장을 보자마자 즉시 신고했다고 합니다.
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다행히 신고가 빠르게 이루어져 소방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했고 고양이는 온몸이 그을음과 먼지로 뒤덮였지만 큰 부상 없이 무사히 구조되었죠.
집안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이며 고급 인테리어와 가구가 모두 재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집에 돌아온 집사는 처참하게 변한 자신의 집을 보고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그렇지만 그녀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고양이가 무사했기 때문입니다. 집주인은 “집은 다시 지으면 되지만 고양이가 다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했는데요.
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화재 현장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고양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집이 다 타도 고양이가 안전이라는 집주인 대단합니다”, “집주인 마음이 건강하고 멋진 듯”, “고양이 다행이네”, “정말 불행 중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전기레인지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사용 후 전원을 차단하고 반려동물이 집에 있을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화재 폭발로 폐허 된 집, 고양이는 다행히도 무사 / Catherine Ren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주변의 빠른 도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습관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것도 많은 것을 시사하는데요.
집주인은 고양이를 구조한 이웃과 소방관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집 복구를 계획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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