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의 파란 하늘 아래, 팝콘처럼 터지는 핫핑크 웃음. 방송인 최은경이 지치기 쉬운 계절의 끝자락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물했다.

최은경은 최근 SNS를 통해 “늦여름 모두 행복해져라”는 글과 함께 눈부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쨍한 핫핑크 컬러의 홀터넥 롱 원피스를 입고 특유의 건강미를 뽐냈다. 5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자태다.

시원하게 드러난 어깨 라인과 등 근육은 ‘운동의 여신’다운 면모를 과시한다. 173cm의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롱 원피스에 스포티한 볼캡을 매치하는 감각은 역시 ‘패셔니스타’답다.

해병대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한 그녀는 태권도와 피트니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5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손꼽힌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즐기는 그의 모습에 팬들은 “언니처럼 늙고 싶다”, “인간 비타민이 따로 없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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