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한국을 배경으로 한 첩보물 미드(한국 배우 다수 출연)
작년에 미국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만든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대니얼 대 킴이 주인공을 맡고요.
직접 제작도 한다는 뉴스였습니다.
한국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 헐리우드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할리우드 소식이라 그런 후 완전히 잊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갑자기 tvN에서 버터플라이 드라마가 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제목은 잊고 있었는데 대니얼 대 킴이 나와 기억이 나더라고요.
최근에 김태희가 뉴키즈에도 나왔는데 이 드라마에 출연했더라고요.
미국에 직접 쇼케이스할 때 김태희가 직접 참여해 영어로 한 인터뷰도 화제가 되었죠.
헐리우드 데뷔라고 했는데 정작 김지훈이 더 임팩트있는 출연이네요.
김지훈은 머리를 기른 후에는 개성 강한 연기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청부살인을 하는 아리랑솔루션의 킬러입니다.
평소에 엄청나게 몸을 가꾸고 만들더니 역할도 최근에 그런 캐릭터를 많이 하네요.
드라마가 시작하자마자 2개의 사건이 동시에 일어나는데요.
같은 요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다른 별개의 행동이었습니다.
별개일 뿐 서로 연결이 된 사건이 된다는 것도 알게 되는데요.
레이나 하데스티가 연기한 레베카가 캐디스의 요원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나오지 않지만 서울 여의도에서 러시아 대사를 죽입니다.
임산부처럼 행동한 후 독으로 죽인 후에 격투로 그곳에서 무사히 나오는데요.
탈출 루트를 대니얼 대 킴이 연기한 데이비드 정이 해킹합니다.
레베카가 이상한 걸 느끼고 도망가는데 알고보니 어릴 때 헤어진 아빠였습니다.
레이나 배우는 뭔가 무척 친숙한데 찾아보니 제가 본 작품에는 나오지 않더라고요.
한국계는 아니고 일본계 배우인데 섬그늘 노래도 부르더라고요.
암살 미션을 잘 끝났는데 문제가 생기자 캐디스 조직에서 수장인 주노가 서울로 오는데요.
주노 역을 파이퍼 페라보가 하는데 코요테 어글리의 주연 배우였더라고요.
데이비드 정은 10년 전에 죽은 걸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장례식까지 한 걸로 되어 있으니 다들 깜짝 놀랍니다.
캐디스를 창립하고 그곳에서 나왔는데 레베카가 암살 요원으로 있는 걸 알게 된 거죠.
그곳에서 레베카를 빼내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노출한 겁니다.
드라마는 아마존 프라임에서 제작했는데요.
촬영을 전부 한국에서 한 걸로 나옵니다.
서울 뿐만 아니라 부산, 안동 등 한국 전역을 돌아다니며 촬영했는데요.
대니얼 대 킴이 직접 제작에 참여한 덕분에 한국에 대해 어색한 부분은 없더라고요.
스파이 첩보 액션은 장르는 확실히 헐리우드가 잘 하는 거 같습니다.
굳이 한국을 배경으로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전개인데요.
그만큼 한국이 예전과 달리 배경으로 하는 것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거 아닐까합니다.
총 6부작으로 tvN, OCN과 티빙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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