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절한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울리던 ‘발라드 여신’은 없었다.

다비치 이해리가 무대 위 카리스마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깨방정’ 넘치는 반전 일상을 공개해 팬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최근 이해리는 “여름아 가지마(빨리 가)”라는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자신의 집 정원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라는 사실을 잊게 할 만큼,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현실 동네 언니’ 같은 매력을 뽐냈다.

특히 편안한 스트라이프 민소매에 헐렁한 청바지를 입고 ‘깨방정’을 떠는 모습은

애절한 발라드를 부르며 무대를 압도하던 모습과는 180도 달라 “이 언니, 집에선 이러고 노는구나”라며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2022년 결혼 후 더욱 유쾌하고 행복해 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노래할 땐 세상 슬프더니, 완전 다른 사람이네”, “이런 반전 매력 너무 좋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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