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육군훈련소]](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8/CP-2025-0200/image-a111322e-f00a-4db4-953b-718221dd2f1d.jpeg)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의 군 복무 근황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육군훈련소 공식 홈페이지 훈련병 스케치 게시판에는 차은우의 훈련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차은우는 단정한 군복 차림에 베레모를 착용한 채 또렷한 눈빛을 보이고 있었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가 건강미를 더했고, 조각 같은 이목구비는 변함없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차분하면서도 강인한 표정으로 군인다운 기개가 느껴졌다. 군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안정감 있는 태도도 인상적이었다.
이번 사진 공개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됐다. 군 입대 이후 차은우의 모습이 공식적으로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입대 전날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당시 그는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라며 “거울을 볼 때마다 어색하고,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고 말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차은우는 기초군사훈련 수료 후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악대에서의 활약은 그의 음악적 재능과 경험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훈련병인데도 너무 멋지다”,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포스는 병장급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은우의 군 복무 근황은 국내외 팬들에게 안도감을 주며 앞으로 전해질 그의 소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개를 통해 차은우가 군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모습이 전해지면서, 팬들은 남은 복무 기간 동안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