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려면 지금이 기회”…역대급 ‘화끈 할인’ 돌입했다

럭셔리 세단의 대명사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가 파격적인 할인 소식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모델이 가격 장벽을 낮추자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8월 국내 시장에서 S-클래스를 포함한 전 차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벤츠 파이낸스와 현금·타 금융 조건에 따라 각각 차등 적용된다.

S350d 4MATIC은 차량 가격 1억5160만원에서 벤츠 파이낸스 이용 시 1980만원, 현금 또는 타 금융 이용 시 1760만원 할인되어 최대 1억318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모델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과 4륜 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강력한 토크와 효율적인 연비를 동시에 제공한다.

전장은 5209mm에 달해 안정적인 주행 비율을 갖췄으며, 실내는 고급 가죽 시트와 대형 디지털 계기판을 통해 안락한 분위기를 강조한다.

차량 가격 1억8760만원인 S450 4MATIC 리미티드는 벤츠 파이낸스 이용 시 244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시 2150만원 할인되어 최대 1억63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S450은 V6 가솔린 엔진과 전자식 서스펜션을 갖추고 있어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제공한다. 2열 공간이 넓어 비즈니스 세단으로 활용도가 높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첨단성을 강화했다.

출고가 2억0910만원인 S500 4MATIC 리미티드는 파이낸스를 이용할 경우 270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시 2390만원 할인되어 최대 1억82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S500은 직렬 6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통해 400마력대 출력을 발휘하며, 가속 성능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다. 공기역학적으로 다듬어진 차체 디자인은 고속 안정성을 높였고, 실내는 우드 트림과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로 꾸며져 고급스러운 감각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 2억5360만원인 S580 4MATIC 리미티드는 파이낸스 이용 시 326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시 2880만원 할인되어 최대 2억210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S580은 8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동화 시스템이 결합돼 500마력에 가까운 성능을 발휘한다. 64색 앰비언트 라이트와 대형 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첨단과 럭셔리함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출고가 3억0960만원인 마이바흐 S580 4MATIC 롱바디는 벤츠 파이낸스 이용 시 220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시 2050만원 할인되어 최대 2억876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마이바흐 S580 롱바디는 일반 S-클래스보다 긴 휠베이스로 여유로운 2열 공간을 확보했다. 전동식 리클라이닝 시트와 마사지 기능, 항공기형 헤드레스트가 적용돼 이동식 라운지에 가까운 안락함을 제공한다.

차량 가격 3억9360만원인 마이바흐 S680 4MATIC 롱바디는 파이낸스 이용 시 2940만원, 현금 및 타 금융 시 2550만원 할인되어 최대 3억64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S680은 V12 엔진을 탑재한 최상위 플래그십 모델로 600마력대의 강력한 출력과 정숙성을 자랑한다. 최고급 가죽과 뒷좌석 전용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오너드리븐과 쇼퍼드리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을 갖췄다.

소비자는 모델별 할인폭과 금융 조건을 면밀히 비교하고, 파이낸스 승인 여부와 재구매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특히 파이낸스 이용 시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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