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킬 유 강지영 이기광 엄태웅이 나오는 웨이브 1위 드라마!
에이브에서 새로운 드라마가 런칭되었습니다.
솔직히 하는지도 몰랐는데 어느날 있더라고요.
딱히 마케팅을 안 한듯도 하지만요.
그보다는 웨이브라는 한계가 있지 않나합니다.
다른 OTT에 비해 마케팅비를 거의 쓰질 않으니 노출이 안 되는거겠죠.
웨이브에 들어갔다 있기에 확인하니 새롭게 오픈한 드라마더라고요.
부천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공개했는데요.
드라마를 영화로 편집해서 상영했다고 합니다.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회차당 30분 정도 분량입니다.
처음 봤을 때 가장 눈에 들어온 건 아무래도 엄태웅이었습니다.
엄태웅은 논란 이후 자숙했는데요.
이번 드라마로 다시 복귀를 했습니다.
엄태웅이 드라마 찍는다는 뉴스를 본 듯한데 바로 이 드라마였네요.
아마도 공개되기 직전에 뉴스가 나온 게 아닐까합니다.
드라마 마케팅에서는 될 수 있는 한 엄태웅을 숨기는 작전을 썼더라고요.
엄태웅 말고 눈에 들어온 건 강지영입니다.
카라의 강지영인데 주로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했는데요.
한국에도 알려진 영화에서도 출연하며 일본에 정착해서 활동하는 걸로 봤는데요.
코로나 이후로는 한국에서 주로 활동하는 듯합니다.
주로 특별출연으로 출연했는데 이번에 주연배우입니다.
사실 강지영이 원탑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갑니다.
어릴 때 태권도 시합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져주라는 강요를 받습니다.
이를 어기고 상대방 선수를 오히려 무차별하게 짓밟아버리죠.
그 후에는 태권도는 관두고 학원차 드라이버를 하고 있었는데요.
강지영이 1인 2역을 하는데 주인공은 강선우이고요.
못된 짓을 해서 이를 숨기려는 재벌 손녀는 한지연입니다.
둘은 똑같이 생겨 강선우 엄마 병원비 등을 제안하며 역할을 해달라고 하죠.
그 후에는 내용 자체는 그다지 복잡하지 않습니다.
아주 단순하게 강선우를 죽이려고 하는 인물이 계속 나옵니다.
태권도를 했다는 이유로 남녀 불문하고 격투 액션으로 선보이는데요.
초반 권투선수인 듯한 남자도 때려눕히고요.
그 후에도 여러 남자들과 격투할 때 맞는데도 전부 물리칩니다.
솔직히 격투배운 여성은 일반인에 비해 다르다는 건 인정하지만요.
기본적으로 근력 등을 생각할 때 몇 대 맞으면 쉽게 회복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맞아도 금방 일어나는 점 등이 드라마라고 해도 좀 현실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이기광이 처음으로 악역을 했는데 비중이 그다지 크진 않은 듯합니다.
감독은 유하인데 이름값에 비하면 많이 아쉽더라고요.
말죽러기 잔혹사나 비열한 거리를 연출한 감독이 만든 드라마라고 하기에는.
강지영의 액션은 볼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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