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에 차를 주차해두신 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할 수 있는, 아침을 맞아 겪게 될 악몽 같은 풍경이 있습니다. 바로 사랑스러운 유기견들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 때문인데요.
영상 속에는 한 차량에 덮여 있는 커버를 뜯어내고 있는 유기견 무리가 담겨 있습니다. 아마도 차 주인께서는 소중한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커버를 씌워 놓으셨겠지만, 녀석들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놀잇감으로 보였던 모양입니다.
한 마리가 먼저 커버의 끝자락을 물어뜯기 시작하자, 이내 다른 녀석들도 합세했죠. 마치 신나는 ‘줄다리기’ 놀이라도 벌인 듯, 커버의 이곳저곳을 힘껏 잡아당기고 흔들며 놀기 시작했습니다.
@TMSearch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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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들에게는 그저 재미있는 장난이었겠지만, 다음 날 아침 출근을 위해 차를 꺼내러 나온 주인에게는 그야말로 가슴 아픈 상황일 것입니다.
구멍이 숭숭 뚫리고, 너덜너덜하게 찢겨 나간 커버를 본다면 얼마나 속이 상할까요? 차량이 긁히기라도 했다면 더더욱 마음이 아팠을 겁니다.
@TMSearch2.0
이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골목에 주차된 차량에 커버를 씌울 때는 한 번 더 고민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녀석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거나,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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