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가 숨긴 “비밀 무기” 한국형 K-9EGY 자주포의 혁신적 해안포 개량
이집트가 중동 최강의 포병 전력을 자랑하는 ‘비밀 무기’의 실체는 한국에서 개량된 K-9EGY 자주포였다. 공식적으로는 지상 화력지원용 자주포지만, 이집트 측의 요청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별도의 ‘해안방어 키트’를 개발·장착하며, K-9EGY는 연안 방어뿐 아니라 실제 움직이는 해상 대함 목표물까지 타격할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얻었다.

K-9EGY 자주포의 해안포 및 대함 타격 능력
이집트군이 216문 대량 도입한 K-9EGY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공한 개량 패키지와 함께 ‘해안방어레이더 사격지휘장갑차 자주포’가 실시간 연동되는 운용체계로 발전했다. 실제 최근 해안 실사격 시험에서는 움직이는 함정 등 해상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단순 지상 전력에서 해군 연안전력까지 커버할 수 있는 다목적 첨단 화력으로 인정받았다.

‘K-9 자주포’뿐 아니라 탄약·사격지휘·해안포 체계까지 동시 확장
이집트는 216문 자주포 외에도 100대의 K10 탄약보급장갑차, 51대의 K11 사격지휘장갑차를 패키지로 함께 구입했다. K11은 한국군에는 아직 운용되지 않는 이집트 맞춤형 사격지휘장갑차인데, 해안방어레이더와 직접 연동되어 적 함정을 자동 추적·목표지정, 실시간 표적 정보를 자주포에 전송해 정밀 포격을 지원할 수 있다.
K10은 자동 탄약수송 시스템으로 대규모 해안·접적전에서도 탄약 보급이 중단되지 않는 즉응 전력이다. 이 모든 체계가 실제로 이집트 해안 방어 임무에 맞게 현지화·개량됐다는 점에서, 단순한 수출이 아닌 ‘기술 이전+운용 맞춤형 혁신’이 완성된 사례다.

중동최강 포병에서 현대식 해군/육군 합동 화력으로
이집트군 K-9EGY 자주포체계는, 이제 적 현대식 함정이나 대규모 상륙작전, 해상기동 목표물까지도 육상에서 원거리 타격할 수 있는 ‘중동 유일 복합 포병체계’로 자리잡았다. 레이더·사격지휘차·모바일 화력이 일체화되며, 북한 연안포 이상의 실전 운용·타격 레퍼런스를 획득했다.

이집트의 ‘비밀 무기’ 한국 기술이 만든 세계적 연안포 패러다임
이집트가 숨기려 했던 비밀병기는 바로 한국의 K-9 자주포 기술을 토대로 현지 지형·임무에 맞게 완전히 새로운 대함 연안포로 개량된 K-9EGY 시스템이었다. 해안포·대함타격·탄약지휘 등 한 번도 본 적 없는 확장형 패키지가 적용되어, 단순 구매를 넘어 ‘운용 혁신+기술 수출+미래전 대비’라는 세 가지 성과를 동시에 만들어낸 글로벌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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