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벽돌 담을 배경으로 도회적 여름의 정취를 머금은 그녀의 실루엣이 사라질 듯 슬림하다.

목선을 따라 이어지는 가는 허리 라인은, 마치 한 편의 서정시처럼 조용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배우 김윤지(35·1988년생)는 최근 SNS에 전신 사진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관련, 방송과 보도에 따르면 김윤지는 출산 직후부터 체중 감량에 돌입했으며 “크롭탑에도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다”며 현장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한다.

최근엔 돌잔치를 앞두고 1주일에만 3kg을 더 줄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 크롭한 상의와 하이웨이스트 팬츠 조합은 복근 라인을 깔끔하게 드러내고, 슬림핏 팬츠는 허리부터 이어지는 곡선을 강조하며 시각적인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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