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괜찮은 사람 팔찌가 오히려 화근이 되어 지은과 정근, 동하 관계 역전!
지은과 정근은 서로 팔찌를 선물하며 징표를 나눠가졌는데요.
퇴소할 때까지 팔찌끼고 있자고 정근이 제안했는데요.
정근이 하자던 약속이 오히려 화근이 되어 버렸네요.
정근은 또다시 지은을 선택하며 함께 데이트하는데요.
지은도 정근이 다른 사람을 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고요.
정근도 고민할 것도 없이 지은을 택했다고 말하네요.
정근은 지은에게 계속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요.
수영장에서나, 요리할 때도 지은과 함께 하겠다고 하고요.
정근도 성격과 달리 최선을 다하는 건데 지은은 부끄럽다며 살짝 부담스러운 듯.
지은이 간식을 먹으려 하자 정근이 요리해서 만들어주는데요.
함께 먹다 정근이 지은에게 팔찌 제안을 하게 됩니다.
지은은 다소 당황하며 어!가 아닌 어?라는 느낌이지만 따르기로 한 듯해요.
다함께 아침 식사를 하는데 지은 머리에 뭔가 있나봅니다.
정근은 다들 보라는 식으로 말없이 손으로 없애는데요.
분명히 이런 행동은 연인간 하는거죠.
그러던 중 지은이 팔찌 안 한걸 알고 계속 정근이 바라보는데요.
지은이 그걸 알고 오해하지말라고 말하는데요.
다들 사정을 모르니 무슨 일인가하고 둘을 바라보더라고요.
정근은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면서 서운해하는데요.
정근에게는 무척이나 중요한 의미긴 한데요.
그렇다고 약속을 저버렸다고 하기에는 지은이 명확히 약속하진 않은 듯도 하고요.
지은은 그동안 동하가 이틀 연속 자신을 택한걸 알게 되죠.
첫째 날에 지은도 동하를 선택하기도 했었고요.
너무 정근과 연결되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던 지은은 동하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합니다.
지은이 웃음소리 특이하다며 둘이 즐거운 대화했는데요.
동하는 지은이 예뻐서 이틀 연속 선택했다고 하죠.
예쁘다는 표현을 데이트하는 상대에게 동하는 다 하네요.
둘이 이야기하다보니 성향이 비슷한 걸 알게 됩니다.
다들 빠른 속도로 상대방에게 직진하는데요.
동하도 지은도 절대로 대놓고 말하고 행동하는 거 잘 못하는 점이죠.
지은은 정근이 워낙 적극적으로 행동하니 눈치 보였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알아보고 싶은데 정근이 워낙 적극적이니까요.
지은 입장에서는 꽤 부담스러웠던 게 아닐까 하네요.
더구나 동하와 데이트하니 팔찌를 빼는 게 예의인데요.
정근이 서운해할 거 알아 미안해서 미치겠다고 하더라고요.
지은에게는 너무 급하게 하는 정근은 부담스러워졌고요.
편안하게 자신을 드러내는 동하가 마음에 들어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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