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자체 최고 시청률 11%대 경신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이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시청률 11%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8월 31일 방송된 10회에서 ‘에스콰이어’는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한 번 넘어섰다.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으로는 8.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첫 방송 시청률 3.7%에서 시작하여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온 결과로, 드라마의 높은 화제성과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냉철한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성장 드라마다. 실제 현직 변호사가 집필한 탄탄한 극본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그리고 매회 흥미로운 사건 해결 과정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8회에서 강효민 변호사가 친구 언니의 살인 사건에서 ‘심신상실’을 주장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주었고, 배우 권아름(한설아 역)의 섬세한 감정 연기 또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배우 홍수현이 상습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스타 앵커 역할을 파격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에스콰이어’는 이제 절반의 여정을 마치고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법무법인 율림 내부의 권력 구도 변화와 윤석훈, 권나연의 미래, 그리고 송무팀 동료들의 관계 변화 등이 앞으로의 주요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연출을 맡은 김재홍 감독은 “단순한 법정물이 아닌 인간의 본질과 성장을 함께 다루는 작품”이라고 밝히며, 인물들의 성장을 통해 삶을 돌아보는 경험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에스콰이어’는 앞으로 또 어떤 흥미로운 사건들과 인물들의 성장을 보여줄지, 그리고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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