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은이 10년 연인, 배우 윤선우와의 결혼을 앞두고 눈부신 브라이덜 샤워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10년의 열애 서사가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순간입니다.

그녀가 든 “Sold out(품절)” 케이크는, 길고 아름다웠던 연애의 마침표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가장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선언입니다.

김가은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예뻐해줘서 축하해줘서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친구들이 준비해준 브라이덜 샤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김가은은 예비 신부의 설렘을 가득 담은 모습이었습니다. 순백의 드레스와 면사포, ‘Bride to be’ 어깨띠까지, 예비 신부의 정석 스타일링을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진짜 ‘신의 한 수’는 바로 ‘Sold Out’이라고 적힌 위트 있는 케이크였습니다.
복주머니 모양의 케이크에 ‘품절’을 선언한 이 유쾌한 디테일은, 틀에 박힌 로맨틱함을 넘어 그녀만의 ‘힙’한 감각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KBS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만나 10년간 사랑을 키워온 김가은과 윤선우.
작품 속 인연이 현실의 부부로 이어지는 이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대리 설렘과 감동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서로의 곁을 지키며, 일과 사랑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두 사람의 견고한 믿음이 느껴집니다.
최근 드라마 ‘감자연구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가은. 오는 10월, 윤선우의 아내가 될 그녀의 아름다운 앞날에 많은 이들의 축복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