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수원 행궁동 골목 데이트로 딱 좋은
감성 독립서점 여섯 곳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행궁동은 고즈넉한 한옥과 붉은 벽돌이 어우러져
걸음마다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
매력을 주는 곳인데요
그 안에 자리한 작은 책방들은
단순히 책을 고르는 곳을 넘어
머무는 순간 자체가 여행이 되는 공간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연인과 함께하기 좋은 행궁동 서점 6곳을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1. 브로콜리숲
행리단길이 정말 유명하지 않았을 때 부터
이 자리를 지킨 터줏대감인데요.
작은 골목 2층에 숨겨진 아지트 같은 공간이에요.
올라가는 순간부터 감성 가득한 소품과
그림책, 시집, 독립출판물이 반겨줘요.
내부에 촬영이 가능했던 2020년도?
정도 부터 꾸준히 가서 책을 사고 있어요.
아늑한 분위기라서 연인과 친구와
책을 한 권씩 고르며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2. 큰새
‘어느새 커버린 새’라는 의미처럼
따뜻한 성장의 무드를 담은 서점이에요
지하로 내려가면
향기로운 인센스와 아늑한 조명이 맞이해요
작은 다락방 같은 분위기라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듯한 기분을 주죠
책도 읽고 차도 한 잔 할 수 있어
데이트 중 쉬어가기 좋은 포인트랍니다
3. 그런의미에서
책을 읽는 사람이
곧 쓰는 사람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공간이에요
아기자기한 책들이 정갈히 놓여 있고
구매한 책은 포장도 정성스럽게 해줘서
선물하기에도 제격이에요
둘이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
하나씩 교환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4. 백년서점
주말에만 열리는 아주 특별한 책방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린 모든 곳 중
가장 작은 규모지만 디테일한 소품과
따뜻한 손길이 느껴지는 곳!
책을 고르면 예쁜 포장과 함께
작은 선물 같은 디테일이 더해져
받는 순간 기분이 좋아져요.
조용한 골목에서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사적인 시간으로 들어간 듯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5. 책쾌
이름부터 독특한 ‘책쾌’는
조선시대 책 장수에서 모티브를 얻은 서점이에요.
한옥 공간 안에서 역사와
전통의 무드를 책과 함께 마주할 수 있죠.
단순히 책을 읽는 시간을 넘어
문화와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역사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드리고 싶어요.
6. 경기서적 행궁점
1970년대 작은 동네 서점에서 시작해
지금은 행궁동에 자리한
주말 서점으로 이어진 공간이에요.
주말에만 문을 여는 만큼
방문 자체가 특별한 경험처럼 느껴져요.
책을 고르며 추억과 아날로그 감성을 함께
곱씹을 수 있는 곳이라
데이트에 색다른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여기 처음에 공사할 때 부터 보고
언제 오픈하지 기다렸는데
꼭 방문해보세요!
브로콜리숲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32번길 21-10 2층
경기도 수원 행궁동은
단순한 책방 투어를 넘어
감성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에요.
어느 곳 하나 빠지지 않고
연인과 함께라면 더 특별하게 다가올 거예요.
이번 주말 행궁동 골목을 천천히 걸으며
이 작은 책방 여섯 곳을 하나씩 만나보세요!
소품샵이랑 독립서점 걷다보면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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