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 수익이 났습니다.
전체 계좌가 그러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마는.
그건 아니고 특정 기업이 100%가 넘었습니다.
정확히는 어제 100%가 넘었습니다.
2.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2배가 될 지는 몰랐습니다.
상승 추세가 되더니 거의 한 달만에 그렇게 되었는데요.
계좌에서 비중은 3위 정도 됩니다.
사실 비중은 늘리긴 했습니다.
3.
초반에 매수한 후에요.
그후에도 조금씩 조금씩 사모으긴 했습니다.
어느 정도 매수했다는 생각이 들어 잠시 쉬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4.
이렇게까지 상승할 것이라고는 생각 못했는데요.
일단 그렇게 상승하니 기분은 참 좋죠.
저만 그렇게 된 거 아니라서 더욱이요.
제가 매수할 때 공개하긴 하는데요.
5.
대체적으로 10% 수익나며 매도할지 말지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요.
여러번 제가 그 이상 수익내고 팔아 그런가..
이제는 다들 10% 되어도 막 팔진 않더라고요.
해서 저를 포함해 다른 분도 100% 넘은 분은 있는 걸로 압니다.
6.
보통 100% 넘으면 반을 매도한다는 분들도 있고요.
대부분 매도한다는 분들도 있고요.
계속 유지하면서 추이를 지켜본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건 각자 자신의 상황에 따라 결정할 부분이긴 합니다.
7.
저는 100%가 넘기에 과감히 했습니다.
그건 바로 추가매수를 한 거죠.
보통 이런 걸 불타기라고 한다는데요.
100% 넘었을 때 추가매수하는 경우도 많나?
8.
그건 잘 모르겠지만 플러스인 걸 추가매수했습니다.
보통 이렇게 하는 분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데요.
워런 버핏을 보더라도 상승하고 있어도 추가 매수할 때가 많습니다.
될 수 있는 한 저가에 매수해도 말이죠.
9.
제가 알기로는 애플도 그렇게 추가 매수한 걸로 압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많이 매수한 건 아니지만요.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라는 표현을 하죠.
이미 플러스가 난 상태에서 추가매수하는 건 쉽지 않긴 합니다.
10.
무엇보다 수익률이 떨어지는 게 너무 아쉽거든요.
그걸 누구도 아닌 내가 떨어뜨리는 행동이니까요.
대신에 수익금이 늘어나면 되는 거고요.
또다시 100% 수익이 난다면 되니까요.
라고 믿으면서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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