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에서 소개하고자 하는 반캉왓 예술가 마을(Baan Kang Wat Art Village)에 관한 정보는 겉핥기 정보임을 미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하필이면 가는 날이 ‘휴무일’인 것을 모르고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겉핥기’라고 표현을 한 것이니 이해하시고 대충 느낌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하며 ‘휴무일’에 대한 개념을 전혀 생각하지 않은 잘못이 크네요.

191-197 ซอย วัดอุโมงค์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200 태국
태국 치앙마이 여행 반캉왓 예술가 마을 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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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근으로 꽤 넓은 주차공간이 있는데 그냥 노지를 다져놓은 곳이라 비가 올 땐 다니기에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경험한 것이 아니라 상상해 본 것이기에 실제 비가 올 때 어떠할지는 정확히 모르겠다.
반캉왓 예술가 마을(Baan Kang Wat Art Village)이 개장된 것은 2014년, 2층짜리 10채의 서로 다른 디자인의 하우스에서 출발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의 예술가 마을이 그러하듯 초기에는 참여 작가를 제외한 관심이 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꾸준한 활동을 하며 서서히 세인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인 붐업이 되기 시작한 건 코-리빙(co-living) 커뮤니티로 확장되면서부터인데 코리빙 커뮤니티는 무언가를 확실하게 전문적으로 만들어낼 줄 아는 장인이나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창작자들이 모여드는 공간을 의미한다.
일단 관심을 받기 시작한 반캉왓 예술가 마을(Baan Kang Wat Art Village)은 중앙의 노출형 원형 야외 좌석인 암피시어터(Amphitheater)에서 영화 상영, 버스킹 등의 소규모 문화행사가 이어짐으로써 세인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했고 현재는 대략 30여 명의 크래프트 메이커가 활동하는 안정적인 예술가 마을로 성장한 상태다.
2014년 시작 이후 2025년인 현재로 보면 11년이나 걸렸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함에 있어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린 건 아니라는 생각이다.
걷는 중에 딱 한 곳의 창작자가 무언가 열심히 작업 중이어서 양해를 구하고 10여 분 정도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비어 있는 공간에서 창작자를 만날 수 있음이 어찌나 반갑고 다행이던지 ^^;
반캉왓 예술가 마을의 영어 표기는 Baan Kang Wat Art Village이고 태국어 표기는 บ้านข้างวัด인데 태국어는 아무리 봐도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함이다. 그래서 찾아보니 대충 이런 의미인 것 같다.
บ้าน = ‘집’ + ข้าง = ‘옆/곁’ + วัด = ‘사원’ 이 내용을 모두 연결하면 사원 옆의 집(동네)라는 뜻이 된다.
그리고 실제로 왓 람퐁(Wat Ram Poeng)이란 사원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어느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반캉왓이라 불리다가 현재는 완전히 굳어져 정식 명칭이 된 것이라 생각된다.
처음에는 세라믹 아티스트인 ‘낫타우 럭쁘라싯(Nattawut Ruckprasit)이 ‘비슷한 마음의 사람들이 함께 사는 마을’을 꿈꾸며 비어 있던 대지에 공동체를 구상한 것이 출발점이 되었고 부꾸 스튜디오(Bookoo Studio) 등이 입주 작가로 전체 커뮤니티의 결을 만들며 활성화의 엔진을 가동시킨 것이다.
아래는 2024년 있었던 행사의 포스터인데 주목할 만한 것은 한국어로 인사가 적혀 있다는 점이다.
위로 일본어가 있다는 점은 불만스럽지만 이러한 현상은 점차 변화할 거라 보인다.
치앙마이의 창작 생태계를 소개하는 지역의 영문 매체들은 반캉왓을 ‘머스트-비짓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 소개하고 태국 치앙마이 여행에서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언급하고 있다. 그 내용의 일부를 보면 ‘천천히 걷고 머무는 슬로 라이프 감성, 핸드메이드 워크숍과 포토제닉한 야외 공간이 젊은 여행자에게 특히 매력 포인트’라고 소개되고 있으니 이곳 반캉왓을 관람하는 기본자세가 그러하다 생각하면 맞을 듯하다.
그 외에도 여행 잡지나 기타 여러 채널에서 반캉왓을 ‘치앙마이의 그림 같은 아티스트 빌리지’로 소개하며 태국 치앙마이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소개하고 있고 각종 수공예품, 지속 가능성, 카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영 크리에이티브 허브라고 평가하고 있고 여행 플랫폼 트립 어드바이저의 방문했던 여행자 리뷰를 살펴보면 미디어, 워크숍, 카페, 자그마한 갤러리를 들러보라는 이야기가 많고 특정 세대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권유하고 있다.
쯧쯧!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는 사실을 반캉왓 예술가 마을(Baan Kang Wat Art Village) 현장을 방문하고서야 알다니 우리나라도 아니고 태국 치앙마이 여행을 하며 얼마나 준비성 없이 돌아다니고 있는지.
이곳을 방문하면 구매하고, 먹고, 마실 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들었고 여러 체험도 가능하다고 들었는데 체험 비용을 확인한 것으로는 세라믹 원 데이 클래스로 1회 참여 비용이 500바트로 한국 원화로는 22,000원 정도.
세라믹 원 데이 클래스 외에 수채화 드로잉, 목판화, 수제 노트 제본, 인디고 염색, 주얼리 메이킹 등이 있다.
태국 치앙마이 여행 중 반캉왓 예술인 마을 방문 시 참고해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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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휴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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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운영 시간은 10: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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