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직접 직원들을 챙긴 아름다운 사연

배우 송지효가 소속사로부터 10억 원에 달하는 광고 모델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사비를 털어 직원들의 밀린 월급을 챙겨주고, 갑작스러운 수술이 필요한 직원의 1,000만 원 상당의 병원비를 지원하며 헌신적인 간호까지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2022년 10월, 송지효는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지만 약속된 정산금을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 확인된 미정산금만 9억 8천 4백만 원에 달했다. 설상가상으로 회사 자금난으로 인해 20~30대 초반의 어린 직원 6명의 월급마저 수개월째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평균 연봉 2700만 원의 박봉에도 회사를 믿고 묵묵히 일하던 이들은 카드 연체, 적금 해지, 신용불량 위기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절망에 빠졌다.

절망에 빠진 직원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았던 존재는 바로 송지효였다. 그는 “저는 당장 저 돈이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직원들은 신용불량자가 됐고, 카드가 막혔고, 휴대폰이 끊겼다”며 안타까워했다. 송지효는 밀린 월급을 대신해 직원들의 병원비를 직접 내주고, 택시비를 챙겨주는가 하면, 매니저들의 현장 진행비를 개인 카드로 결제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한 직원이 갑작스러운 수술을 받아 1,000만 원이 넘는 병원비가 필요했을 때, 송지효는 망설임 없이 사비를 털어 수술비를 지원하고 직접 간호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송지효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직원들은 “송지효는 우리에게 연예인이 아니라 언니였다”, “본인 카드를 줘서 숨통이 트였다”며 진심으로 감사했다. 또한, 송지효가 “우쥬록스 대표가 타는 포르쉐 리스료 200만 원은 사치지만, 이 친구들이 받아야 할 월급 200만 원은 생활”이라고 말하며 회사의 부조리한 행태에 분노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더욱 감탄했다.

송지효는 정산금 미지급 문제와 더불어, 최근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SBS ‘런닝맨’에서의 소극적인 태도에 대한 하차 요구까지 겹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료와 스태프를 먼저 챙기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우쥬록스와의 계약 해지 후 새 소속사 넥서스이엔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넥서스이엔엠 측은 “송지효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영향력을 가진 배우인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행복하게 연기하며 매력을 펼쳐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서포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효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또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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