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하며 캠핑이 아닌 경우, 쿠니의 경우 자주 이용하는 호텔이나 리조트의 특징을 말할 때 가장 적합하게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가성비’라 생각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분들이라면 더 편한 시설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것이 너무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모두가 그럴 수는 없지요.
그래서 그중 제주 서귀포 호텔 중 애용하는 나인부띠끄의 객실 그리고 호텔 조식을 소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솔동산로10번길 23 제주나인부띠끄
가성비 좋은 제주 서귀포 호텔 조식까지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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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을 하며 지금까지 해지기 전에 숙소로 들어간 경험이 그다지 없다. 아마도 일을 하는 중에 여행을 하기 때문에 시간 사용이 여유롭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이번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 이용에도 그런 통상적인 습관이 그대로 적용됐다.
합리적 가격 즉 가성비 호텔로 이미 알려진 곳이기에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객실 잡기가 수월치 않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 할까? 늦게 오니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 않을 정도로 가득하다. 하지만 1객실 1차량이니 주차할 곳이 없진 않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주차공간은 호텔 측면의 두 자리인데 오늘은 만차! 아쉽지만 저 안쪽으로 하나 남은 자리에 엉덩이를 디밀고 안착시킨다.
그 안족 주차 공간 바로 옆으로 야트막한 데크가 있는데 이 데크의 정확한 용도는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객실 말고 여기 빌려주면 캠핑을 해도 좋겠단 생각을 ^^;
내부로 들어가 체크인을 하려는데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프런트에 사람이 없다.
어쩌나 걱정스러울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예약된 손님이 오지 않을 경우 전화나 문자로 확인을 하고 온다고 했을 때라면 항상 사람이 대기하고 있다.
100%가 아니라 하더라도 아마 잠시 용무를 보느라 출타 중일뿐 완전히 비우는 경우는 없을 것이다.
잠시 기다리는 중에 1층의 카페이자 호텔 조식 장소이기도 한곳을 휘휘 둘러본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객실보다 이곳 1층 카페이자 호텔 조식 공간이 훨씬 마음에 든다.
아~ 그렇다고 객실이 후지다거나 마음에 안 든다는 건 아니고 그냥 비교를 하자면 그렇다는 말이다.
여기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에서 그동안 먹었던 호텔 조식 테이블을 상기해 보면 가장 많은 경우가 바로 앞 흰색 테이블이고 그다음이 저 끝의 흰색 테이블이다. 기다란 목재 테이블은 지금까지 딱 한 번 이용한 듯.
사실 어디에 앉든 상관없지만 이쪽 공간보다는 대부분 반대쪽 공간을 이용했다. 이유는? 모르겠다.
우선 공간은 너무 카페다워서라고 할까?
호텔 조식을 먹기에는 카페스러운 풍경이 부담되어 그 반대쪽을 꾸준하게 이용했던 것 같다.
분위기는 이쪽이 더 낫긴 한데…
룸처럼 되어 있는 이 공간은 본래 워케이션을 위해 만든 공간이라고 하는데 물어보니 특별히 워케이션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진 않다고 한다. 워케이션 붐이 일어났던 초기 연도에만 활용되었고 현재는 필요에 의해 방문하시는 일부 회사들의 팀 단위로 활용되는 정도라고 한다.
객실로 올라왔다.
여전히 깔끔하고 잔잔한 분위기인데 아주 오래전 처음 이곳 제주 서귀포 호텔을 이용했던 때와 비교하면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느껴지긴 한다. 과거와 현재의 다름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알지는 못하겠지만 그 변화는 분명 있고 이후 미래의 변화는 지금과 크게 달라지지 않는 분위기일 거라 짐작을 해본다.
익숙해서일까? 사진촬영한다고 가방 치우고 깔끔하게라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그냥 있는 그대로.
그래도 좋은 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질 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점.
그건 아마도 주인장의 성향이거나 철학일지도.
깊은 잠을 자고 일어나 일찌감치 호텔 조식을 먹기 위해 1층으로 내려왔다.
캠핑을 다닐 때도 일찍 일어나긴 하지만 그때는 캠핑장을 떠나는 시간에 여유롭게 생각된다.
하지만 호텔이나 리조트를 이용할 땐 부지런히 준비하고 부지런히 떠날 채비를 하게 된다.
누가 등 떠미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아주 오래전에도 그랬는지 기억나지 않지만 수년 전부터의 기억을 끄집어 내면 그때도 여기 제주 서귀포 호텔 나인부띠끄 호텔 조식은 지금과 동일했던 것 같다. 우유 또는 감귤주스와 함께 구운 토스트 빵 2장, 소시지, 달걀 프라이, 야채 등등.
느긋하게 호텔 조식을 마치고 곧바로 올라가지 않는다. 일찌감치 식사를 하였기에 여유롭다.
커피 한 잔을 즐길 시간은 충분하다. 그렇게 커피 한 잔을 즐기며 잠시 고민을 한다.
이대로 다음 여행지를 향해 이동을 할 것인지 아래 두머리물 공원까지 산책을 다녀온 뒤 샤워 후 체크아웃할 것인지를 말이다. 두머리물 공원까지의 걷기 여행도 나름 재미있어 두 어번 이용해 본 산책 코스.
타른 여행 동무와 함께라면 아예 생각도 안 했을 텐데 홀로 여행이 좋은 건 순간순간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
합리적인 가격과 서비스의 제주 서귀포 호텔이 좋고 간단해 부담 없는 호텔 조식도 좋았기에 혹시라도 가성비 좋은 서귀포 호텔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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