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댐 홍수조절지 두루미 테마파크 평화를 지키는 댐과 자연을 품은 쉼터 방문 후기
이번에 방문할 코스는
댐과 자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힐링스팟!
군남댐홍수조절지와 두루미 테마파크 입니다.

연천 가볼만한곳 추천 옥수봉 그리팅맨 구석구석 명소 찾는다면 댑싸리정원에서 비현실적인 풍경을 보고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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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여행기를 보시려면 해당 링크를 먼저 보는걸
추천드려요 !
군남홍수조절지 두루미테마파크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614-5
우선 도착하면 앵? 여기가 댐? 테마파크 할 정도로 딱히 눈에 보이는건 없는데요, 주차를 하고 본격적으로 아래로 향하니 엄청난 장관이 펼쳐졌답니다.
저희 여행 코스를 짜면서 ‘홍수조절지’라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그냥 거대한 콘크리트 댐 하나 덩그러니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남자들끼리 가는 여행이니 그런 구조물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죠.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예상과는 전혀 다른, 아주 넓고 평화로운 공원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고요.
두루미는 왜 이곳을 찾을까? 두루미 테마파크
더 신기한 건, 연천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겨울 철새인 두루미의 월동지라는 사실이에요. 두루미가 천연기념물인 건 다들 아시죠? 그 귀한 새들이 매년 겨울, 이곳 임진강 연천 일대로 날아와 겨울을 보낸다고 해요. 사람의 발길이 적은 DMZ 인근의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이죠. 그 덕분에 이렇게 군남댐 옆에 두루미와 관련된 정보도 주고, 댐을 구경함과 동시에 자연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두루미 테마파크를 만들게 된 것이랍니다.
단순히 두루미에 대한 간단한 정보 뿐만 아니라 두루미의 비행, 양육, 먹이, 무리 등 상세한 정보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지금 보이는건 아쉽게도 모형이지만 그래도 꽤 생동감 넘치게 현실감 가득 고퀄리티로 만든거라 신기하더라구요 ㅎ
그것도 그럴게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두루미를 직접 볼 수 있는 시기는 아니었어요ㅠㅠ 물론 두루미 테마파크나 군남댐에 무조건 나타나는건 아니지만 임진강 주면에서 보려면 두루미는 보통 늦가을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이곳을 찾는다고 하니, 겨울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우아하게 노니는 두루미 떼를 직접 보는 행운을 누리실 수도 있겠네요.
남자들끼리 어슬렁거리기 좋은 테마파크
댐 옆 ‘두루미 테마파크’ 외에도 별도로 다시 위로 올라오면 두무리 조형물과 더불어
이렇게 댐 위쪽에서 내려다 볼 수 있도록 구성된 전망데크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댐 위에서 탁 트인 임진강의 풍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정말 시원하고 멋졌답니다 ㅎㅎ 가두어둔 물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도 놀랐고, 주변에 펼쳐진 녹지와 산지까지 보니까 두루미가 쉬었다 가기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터전으로도 딱이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답니다.
왜 여기에 댐이 있을까? (알고 보면 더 흥미로운 포인트!)
이 군남홍수조절지는 그냥 댐이 아니랍니다. 휴전선에서 불과 6km 떨어진 곳에 있는데요, 북한에 있는 황강댐이 예고 없이 물을 방류할 경우 우리 쪽 임진강 하류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아주 중요한 시설이에요.
그러니까 단순히 물을 가두는 걸 넘어, 우리를 지켜주는 ‘평화의 댐’ 역할을 하는 셈이죠. 이런 이야기를 알고 보니 거대한 댐 구조물이 새삼 든든하고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지금도 물살이 조금은 있고 상시 작동하려고 대기중이랍니다. 괜시리 서핑을 해도 재밌겠다 라는 생각을 해버렸네요 ㅎㅎ
‘댐’이라는 단어가 주는 딱딱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평화의 의미와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었어요. 저희 댐잇 프로젝트의 취지와도 잘 맞아서 더 기억에 남는 곳이랍니다. 연천에 오시면, 우리를 지켜주는 든든한 댐과 언젠가 다시 찾아올 두루미를 기다리는 이 평화로운 공원에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지 포스팅은 위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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