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동료 배우 고수를 부러워 한 사연

배우 정우성이 동료 배우 고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그에게 먼저 연락해 만남을 가졌던 특별한 일화를 공개했다.

정우성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부러운 배우가 있느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고수’를 꼽았다. 그는 고수의 외모에 대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왠지 슬퍼 보이는 외모를 가졌다”고 칭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듯 하면서도 다시 보면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졌고, 여러 가지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부러운 배우”라고 설명했다.

특히 정우성은 고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며, “고수는 유일하게 내가 먼저 ‘만나자’라고 연락한 연예인”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인연은 뜻밖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정우성이 고수에게 처음 만나 “취미가 뭐냐”고 물었을 때, 고수는 “형 등산 가실래요?”라고 답했고, 이에 정우성은 생애 처음으로 고수와 함께 지리산 등반에 나섰다고 전했다.

한편, 이 인터뷰가 진행될 당시 고수는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의 주인공 장태주 역으로 촬영에 한창이었으며, 정우성은 영화 ‘감시자들’에서 악역 제임스 역을 맡아 홍보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최근 정우성은 혼외자 논란과 결혼 등 사생활 관련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임을 인정했으며, 이후 10년 이상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러한 이슈 속에서도 정우성은 최근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한 후배 배우 박지환을 통해 “초심을 잃으면 혼난다”는 조언을 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기도 했다.

고수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주연으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 출연해 김종국과 만나 근황을 전했다. 또한, 12월 공개 예정인 웨이브(WAVVE) 드라마 ‘리버스’를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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