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이동갈비 맛집 40년 전통 느티나무 갈비 동치미 메밀국수 까지 기가막히네!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 산책코스 가을 힐링 스팟 추천 여행코스로 무조건 넣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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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 편에 이어 드디어 마지막! 여행의 꽃, 맛집 탐방기로 돌아왔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루 종일 포천의 멋진 풍경에 취해 돌아다녔더니 배에서 그야말로 ‘꼬르륵’ 소리가 행진곡처럼 울려 퍼지더라고요.
느티나무 갈비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089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포천 하면 역시 이동갈비 아니겠어?”라며 의기투합했죠. 수많은 갈빗집 중 저희의 레이더망에 딱 걸린 곳은 바로, 이름부터 포스가 느껴지는 느티나무갈비였답니다.
식당 한가운데에 거대한 느티나무가? unique한 분위기!
식당에 도착하자마자 저희 셋 다 “와, 대박이다”를 외쳤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식당 건물을 그대로 뚫고 자라고 있는 거대한 느티나무 때문이었어요! 이름이 ‘느티나무갈비’인 이유를 단번에 알 수 있었죠. 수십 년은 족히 넘어 보이는 이 나무가 식당의 역사를 그대로 말해주는 것 같아서 정말 멋있더라고요.
이곳이 무려 40년이 넘은, 포천 이동갈비의 원조격인 곳 중 하나라네요. 그래서인지 분위기부터 뭔가 맛집의 아우라가 느껴졌답니다. 주차 공간도 넉넉해서 저희처럼 차를 끌고 온 여행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이게 진짜 이동갈비구나!” 감탄이 절로 나오는 맛
저희는 이 집의 대표 메뉴인 양념갈비를 주문했어요. 잠시 후 숯불이 들어오고,
영롱한 빛깔의 갈비가 불판 위에 올라가자 ‘치이익-‘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찔렀답니다. 이건 뭐,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비주얼과 스멜이었죠!
밑반찬들도 하나같이 정갈하고 맛있었는데요. 특히 새콤한 시원한 동치미나 샐러드, 양념게장에 청포묵까지 같이 먹을 수 있어 고기가 다 구워지기 전까지도 배를 채우면서 에피타이저 처럼 쉬지 않고 먹게되더라고요.
친절하게 직원분께서 일일이 맛있게 구워주셔서 저희는 편하게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하면서 기다렸어요 ㅎ 그리고 드디어! 고기가 다 구워졌답니다.
한 점 먹어보니, “아, 이래서 포천 이동갈비, 이동갈비 하는구나” 싶더라고요. 양념이 너무 달거나 짜지 않고 은은해서 고기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는 게 정말 좋았어요. 슴슴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고기도 정말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딱 맞았답니다.
갈비의 완벽한 파트너, 동치미 메밀국수!
갈비를 정신없이 뜯고 있을 때쯤, “후식배는 따로 있다”는 진리를 실천하기 위해 동치미 메밀국수를 주문했어요. 이게 또 별미더라고요. 살얼음 동동 띄워진 시원하고 톡 쏘는 동치미 국물에 구수한 메밀면을 말아먹으니, 갈비를 먹으며 입안에 남았던 기름기가 싹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남은 갈비 한 점을 국수에 싸서 먹는 것도 잊지 않았죠. 역시 ‘먹잘알’들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본능적으로 아는 것 같아요. 든든한 갈비에 시원한 국수로 마무리하니, 그야말로 완벽한 식사였답니다.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맛있는 음식이야말로 최고의 힐링이 아닐까 싶네요. 멋진 자연과 역사가 있는 포천에서, 40년 전통의 깊은 맛이 담긴 느티나무갈비에서 이동갈비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니 정말 행복했답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다음 장소로 이동해 봐야겠죠! 이제 댐잇프로젝트 여행기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으니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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