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 여자 부세미 시청률이 2회만에 2배가 된 걸 보면ENA에서 또 명작이 나올 듯!
시청률과 상관없이 ENA채널에서 하는 드라마가 볼 만하게 많습니다.
공중파보다 오히려 ENA채널을 연기자가 더 선호하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작품이라 뜻과 시청률과 상관없이 화제성이 높다는 뜻이겠죠.
아무래도 초반에는 여러 가지 조건이 썩 좋은 건 아닙니다.
ENA채널을 사람들이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마케팅도 상대적으로 적은 듯하고요.
그럼에도 늘 보면 작품성이나 재미 측면에서 늘 만족도가 높더라고요.
이번에도 「착한 여자 부세미」도 생각지도 못한 소재와 전개가 눈에 띄네요.
그 중심에는 누가 뭐래도 주인공인 전여빈이 있습니다.
직전 작품인 「우리 영화」가 비록 시청률에서 좋지 못한 결과를 보였지만요.
전여빈이 보여준 연기가 캐릭터 해석력은 좋았습니다.
드라마가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드라마를 촬영했다는 건 마음에 꼭 들었다는 뜻이겠죠.
그럴 수밖에 없을 정도로 작품 전개가 무척이나 신선했습니다.
영화 「올빼미」 작가인 현규리와 드라마 「유괴의 날」을 연출한 박유영이 함께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전혀 보질 못해서 아무래도 좀 더 전개가 신선하긴 했습니다.
전여빈이 연기한 부세미는 원래 이름은 장영란입니다.
장영란은 가난한 집에서 부모로 인해 빚까지 지고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도저히 갚을 수 없는 금액인데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려 합니다.
가성 그룹 회장의 개인 경호원 면접에서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죠.
그걸 본 문성근이 연기한 가성호가 테스트를 한 번 더 한 후에 합격시킵니다.
가성호는 거대한 집 안에 전부 CCTV를 달아놓고 감시하는데요.
그걸 장영란이 발견하고 개인 방에는 없는 걸 확인하고 뭔가 있음을 알게 되죠.
장영란은 아무런 사심이 없고 잃을 것도 없는 상태라는 걸 확인한 가성호.
그에게 깜짝 놀랄만한 누구도 생각할 수 없는 제안을 합니다.
가성호에게 아들과 딸이 있는데 둘 다 재혼한 후 죽은 아내 자녀입니다.
법적으로 자녀라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짜 친딸을 장윤주가 연기한 가선영이 제거합니다.
여기서 장윤주는 이전 작품에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인 것과 달리 악녀 연기를 합니다.
완전히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 아주 못된 역할인데 잘하더라고요.
가성호가 죽으면 기업을 이어받게 되는 또다른 인물이 이창민이 연기하는 가선우가 있고요.
문제는 능력이 변변치 않아 기업을 물려받아 잘 할 수 있어 보이질 않습니다.
더구나 가성호는 자신의 친딸을 죽인 남매에게 복수를 꿈꾸고 있고요.
이를 위해 가성호는 바로 장영란을 택하게 되는데요.
누구도 모르게 장영란과 결혼해서 혼인신고를 해서 법적 부인으로 만들죠.
가성호는 시한부 인생인데 이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끝내 가성호 복수를 위해 장영란을 택했는데 이번에도 가선영이 제거할 수 있다는거죠.
이를 피하기 위해 누구도 알 수 없는 곳에 새로운 인물을 만들어 부세미로 살아갑니다.
딱 3개월동안 숨어 산 후에 기업 주주총회에 나타나는 게 미션입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흡인력이 있고 집중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남은 회차에서도 이런 호흡이 계속 이어질지는 모르지만 그럴 듯합니다.
시청률도 1회 2.4%에서 4%로 수직상승하며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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