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인데
감독이 없다면 어떨까요?
작가까지 없고
배우들만 덩그러니
무대 위에 올라와 있다면요?
근데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넷플릭스 기대작
「다 이루어질지니」에서요
9월 29일 열린 제작발표회
화려한 배우진과 함께한자리였지만
정작 김은숙 작가도, 안길호 감독도
모두 불참하였습니다
감독과 작가가 모두 빠진 발표회는
흔치 않아서 더더욱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감독도 작가도 안 나왔다고?
무슨 일 있었던 걸까..?
당초 「다 이루어질지니」는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고 알려졌죠
하지만 촬영 도중 중도 하차했고
후반부는 안길호 감독이 이어받았다고 해요
근데 이상한 건 여기서부터예요
하차한 감독이 참석하지 않는 건
이해되는데
현재 이름이 올라간 안길호 감독도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는 거,
거기다 김은숙 작가까지 빠졌어요
작가와 감독 둘 다 공식 석상에 없는 건
진짜 이례적인 일이잖아요
배우 김우빈이
“두 감독님이 서로 배려해
자리를 비웠다”고 말하긴 했지만
과연 그게 전부일까?
자꾸만 상상이 더해지더라고요
감독 없어도 분위기 미쳤다
수지·김우빈 케미 무엇!
연출진이 빠졌다고 해서
발표회 분위기가 가라앉았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배우들 존재감이 오히려 더
돋보인 자리였어요
특히 수지와 김우빈은
무대 위에서 장난기 넘치는 표정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완전한 케미 폭발 보여줬고요
9년 만에 다시 만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서로를 너무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이었답니다
수지와 이주영도 현실 친구 같은
찐 케미를 보여주면서
현장 분위기는
꽤나 유쾌하고 에너지 넘쳤어요
감독, 작가가 빠진 자리를
배우들이 200% 채운 느낌!
조연 라인업까지 미쳤다..
추석에 정주행 예약이요
이 드라마가 또 소재가 재밌어요
「다 이루어질지니」는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감정 결여 인간 ‘가영(수지)’이 만나면서
세 가지 소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랍니다
조연들도 꽤 매력적인데요
안은진은 미스터리한 인물 ‘미주’를
노상현은 죽음을 관장하는 ‘수현’을
고규필은 지니의 조력자 ‘세이드’를
이주영은 가영의 친구 ‘민지’로 등장해요
총 12부작이고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
이번 추석 연휴 때 보기 딱이겠죠?
감독과 작가가 자리를 비운
제작발표회였지만
배우들의 호흡과 수지의 미모,
그리고 완성도 있는 캐릭터 설명 덕분에
기대감은 오히려 더 커진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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