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에 “뽀뽀해줘, 안고 잠들고 싶어”…김수현이 아니다? “당시 영화 ‘리얼’ 촬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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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표 공개 “故김새론 카톡=위조,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김수현 측 “카톡 대화 전면 조작…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허위자료”
배우 김수현의 법률대리인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 핵심 증거로 제시된 카카오톡 대화가 조작된 것이라고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김수현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진격의 고변’을 통해 “유가족과 가세연이 공개한 카톡 메시지는 배우의 실제 일정과 전혀 맞지 않는다”며 “위조 및 허위로 구성된 자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016년 6월 당시 김수현이 영화 ‘리얼’의 단독 주연으로 매우 빡빡한 촬영 일정을 소화 중이었다며 공식 일일 촬영 계획표를 증거로 제시했습니다. 고 변호사에 따르면 김수현은 해당 달에 18일간 촬영에 참여했고, 특히 문제가 된 6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오전 8시 영종도 세트장에서 집합해 밤 9시까지 액션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수동 자택 기준으로 새벽 5시에 기상하고 귀가 시각은 오후 10시 이후였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외부 약속을 잡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밤샘대기·일산 약속…스케줄상 불가능한 대화 구조”
고상록 변호사는 공개된 대화 속 ‘밤샘 대기’, ‘언제든 일산으로 가겠다’ 등의 표현이 배우의 실제 스케줄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당시 김수현은 25일과 26일 모두 새벽에 기상해 하루 종일 액션 촬영 후 야간 귀가하는 일정이었다”며 “대화 속 남성이 ‘오늘 밤 기다리겠다’는 문장 자체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언제든 네 시간에 맞추겠다”는 표현이나 “시간만 되면 이동하겠다”는 말은 대화 상대인 남성이 특별한 일정이 없는 여유로운 상황을 전제로 하지만, 실제 김수현은 영화 ‘리얼’의 막바지 촬영으로 일반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가세연과 유족 측이 당시 뉴스 기사만 검색했어도 해당 시점의 일정이 공개돼 있었을 것”이라며 “이런 기본적인 사실 검증도 없이 ‘김수현=카톡 발신자’라는 전제를 단정 지은 것은 악의적 조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발신자 단서 전무…프로필 사진·이름 바꿔치기 정황 있다”
특히 고 변호사는 해당 카카오톡 대화가 처음부터 배우 김수현을 특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공개된 카톡 내용 중 발신자의 일정, 행적, 직업적 단서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며 “가세연이 프로필 이름과 사진을 김수현 것으로 바꿔치기한 정황이 명백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유족과 가세연이 실제 2016년 당시 대화와 사진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특정 부분만 편집해 방송에 내보낸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진짜 발신자가 김수현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허위 폭로를 감행했을 가능성을 높인다”고 주장했습니다. 고 변호사는 가세연 방송에서 공개된 일부 자료뿐 아니라 유족, 부지석 변호사, 권영찬 씨 등이 참여한 단체대화방의 모든 메시지, 사진, 영상, 그리고 고 김새론의 휴대전화 및 클라우드 자료를 조사해야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핵심은 단 한 가지입니다. 그들이 발신자가 김수현이 아님을 인식했는지 여부를 규명하는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수현 “허위 폭로 끝까지 책임 묻겠다”…소송전 본격화
한편, 고 김새론 유족은 지난 3월 기자회견을 통해 “김수현이 17세 미성년이던 김새론과 교제했다”며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김수현을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공개된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보고 싶다”, “너를 안고 잠들고 싶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해당 자료가 원본이 아닌 ‘재구성’이라는 점에서 진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김수현 측은 “고인과 교제한 사실은 있으나, 미성년 당시 부적절한 관계는 결코 없었다”고 반박하며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유족과 가세연을 형사 고소했습니다.
현재 김수현은 약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이번 반박 영상은 향후 법정 공방의 주요 근거로 추가 제출될 전망입니다. 김수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사이코지만 괜찮아’, ‘눈물의 여왕’ 등으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류 배우로, 최근 군 복무 시절 일기와 편지까지 공개하며 적극적인 방어에 나서는 등 “명예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수현 #김새론 #가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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