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오늘은 양주시에서 조용히 머물다 온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방문 후기를 전해드릴게요.
이곳은 도심 속 빠른 리듬을 잠시 멈추고,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공간이었어요.
고려 말과 조선 초, 왕실의
사찰이었던 회암사의 흔적을
지금의 언어로 다시 들려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방문 후기를 알려드릴테니
참고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위치 & 주차
주차장은 무료이며 박물관 바로 앞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청소년·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6세 미만, 65세 이상은 무료이며
양주시민은 50%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2. 회암사
‘회암사’는 한때 조선 왕실이 후원하던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선종 사찰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았지만,
그 깊은 역사와 철학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바로 회암사지박물관이에요.
건물 외관부터 단정하고 차분합니다.
바로 입장료 지불하고 들어왔어요.
3.전시구성
전시는 ‘회암사의 역사와 복원’, ‘왕실과 불교’,
‘수행의 공간’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구역에선 발굴된 기와,
불상, 도자기 같은 유물들이
조용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그 옆에는 회암사의 구조를
미니어처로 복원해둔 모형이 있어
당시의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단순히 유물을 나열하는 전시가 아니라
‘왕실의 신앙과 수행의 철학’을
연결해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한 장의 기와에도 왕의 기도가 깃들어 있는 듯했어요.
빛과 소리, 그리고 여백의 미
박물관 안은 놀라울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중간쯤엔 영상실이 있어
회암사의 발굴과 복원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를 상영합니다.
고고학자들이 유물을 하나하나
발굴하던 모습이 담겨 있었고,
그 화면을 바라보는 동안
‘이 터가 얼마나 오래 숨 쉬어왔는지’를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어아트나 시민 참여 작품도
함께 있는 전시라서 특히
체험하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도 많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았어요!
3~10월: 09:00~18:00 (입장 마감 17:00)
11~2월: 09:00~17:00 (입장 마감 16: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추석, 1월 1일
4. 굿즈샵
입장하는 곳 바로 옆에 박물관
굿즈샵이 있는데 유물에 대한 다양한
굿즈가 있어서 흥미로웠어요!
전시 만큼이나 즐겁게 보는 것이
굿즈샵인데 요즘 한국적인 오브제들이
너무 예쁘게 보입니다.
박물관 관람이 끝나면 꼭
회암사지 유적공원까지 걸어보세요.
복원된 건물터와 석축, 돌계단이 남아 있어
그 시절의 회암사를 상상하게 됩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황금빛 나무 사이로 유적지가 더욱 운치 있게 빛나요.
조용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길 11
양주회암사지
경기도 양주시 회암동 18
저는 역사 정말 좋아하는 역사 덕후라
관람 시간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나들이와 역사공부!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전시이기 때문에 가족여행지로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이번 주말나들이 찾고 계시다면
도심에서 한 시간쯤 벗어나
고요한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그 오래된 시간의 숨결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도북부 양주드라이브코스 3 회암사지 나리공원 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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