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10km를 1시간 이내로 주파했습니다.
최근 제가 올린 러닝 글 중 가장 화제가 된 게 있습니다.
매일 러닝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
해당 포스팅은 평균 페이스가 7분대였습니다.
2.
조회수가 엄청 많이 되었는데요.
아마도 7분대 페이스라 다들 그 정도 기록이면 상관없다고 하더라고요.
고맙게도 어떤 분은 20대면 너무 조심히 뛰는 거 아니냐고.(플러스 몇 십을 해야 하냐… ㅠ.ㅠ)
러닝을 시작하면 무릎에 부담이 좀 있어 조심했습니다.
3.
제가 올 봄에 무릎에 삐걱 소리가 나서 주사도 맞았거든요.
계단 오를 때 시큰할 때도 있긴 해서 조심해 나쁠 건 없죠.
주사맞아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시큰한 건 사라졌습니다.
예전보다 멀리 뛰고 더 자주 뛰니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고요.
4.
마음 먹고 뛰면 4분 대나 3분 대도 나온 적은 있는데요.
그건 5km 이하에서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계속 뛰지 않고 걷다 뛰다 했을 때 그렇긴 했는데요.
무리해서 무릎 나가는 것보다는 오래 달리는데 의의를 두고 러닝했죠.
5.
아들이 4분대 후반으로 10km를 달렸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러닝화는 5만 원대라 운동화에 좀 더 가까운데요.
10만 원이 넘는 러닝화라 그걸 신고 달려보기로 했죠.
신어보니 쿠션화인 듯한데 초반에는 힘들었습니다.
6.
어제 신고 달릴 때 끈이 너무 꽈 조이더라고요.
제가 양말도 축구용 이라 두꺼운거라서 더욱이요.
해서 뛰다 멈추고 러닝화 끈 풀고 다시 달리긴 했습니다.
어제는 그러다보니 첫 1km가 8분대였습니다.
7.
어제도 10km를 달렸는데 후반을 보니 1시간 내 가능하겠더고요.
사실 늘 1시간 이내에 달릴 수 있다는 생각은 했습니다.
무리하지 말자는 생각이 더 강해서 시도를 안 했는데요.
오늘도 또 한 번 쿠션화 러닝화를 신고 달렸습니다.
8.
첫 1km가 6분 정도가 나오기에 잘 하면 할 수 있겠다.
그래도 절대로 무리하진 말자면서 달렸습니다.
3km를 넘어서부터 좀 더 속도를 올렸습니다.
일단 쿠션화를 신고 달리니 초반에 무릎 부담이 없더라고요.
9.
달리는 코스가 완전 평지는 아니고 고저가 있긴 합니다.
5km 넘었을 때 30분이 살짝 오버되었더라고요.
후반에도 이 속도로 달리면 1시간 살짝 넘을 듯.
해서 그때부터 이왕이면 오늘 1시간 이내로 달리자고 결정했죠.
10.
그 후에는 좀 더 속도를 높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후반에 갈수록 좀 더 빨리 달리긴 했는데요.
확실히 빨리 달리니 좀 더 시간 단축이 되어 좋네요.
어제는 1시간 2분, 오늘은 57분.
내일부터 제 러닝화로 달려야 하니 기록은 대폭 후퇴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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