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저희 집에서는 주말마다 라면을 끓여서 먹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즐겨 먹는 신라면블랙과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동시에 끓여서
비교하면서 먹어 보았습니다.
둘 다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라면이라서 진한 국물맛과 얼큰함,
그리고 탱글한 면발이 돋보여서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구입하였는데 신라면 BLACK는 1,900원,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은 2,200원이었습니다.
둘 다 어두운 톤의 패키지 디자인이며 신라면의 경우
케이팝 데몬헌터스 에디션이라 진우 사진이 그려져 있네요.
장인라면 얼큰한 맛은 중량 166g에 390kcal인데요.
20시간 고아낸 장인의 육수와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해서
끝맛까지 깊은 맛이 특징인 라면이고요.
조리하는 방법은 냄비에 물 500ml를 담아서 끓인 후
끓는 물에 면과 국물, 건더기를 한번에 같이 넣고
센불로 4분 30초간 더 끓여서 먹으면 됩니다.
그리고 개봉을 해보면 바람에 말려서 담백 깔끔해 보이는 면이 눈에 띄고
건더기와 국물이 따로 포장되어 총 3가지의 구성 요소입니다.
참고로 여기에 포함된 국물은 화학첨가물 없이 진짜 사골 소고기 양지살, 닭고기 육수를
20시간 고아서 만든 황금비율의 국물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건더기는 미리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푸짐하게 건더기가 들어 있으며 건 표고버섯과 건 마늘, 청경채, 당근, 파, 고추 등이 들어 있어서
비주얼이 좋았습니다.
일반적인 라면에 비하면 더 많은 건더기의 양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신라면블랙은 기존의 신라면에서 좀 더 업그레이드 된 라면인데요.
개인적으로 어릴 때 늘 신라면만 먹었었는데 블랙이 나온 뒤로는 거의
블랙만 끓여서 먹고 있는 것 같네요.
조리하는 방법은 물 550ml를 끓인 후 면과 전첨양념분말, 고기야채 건더기를 넣고
4분 30초간 더 끓이면 됩니다.
그리고 불을 끈 뒤 후첨양념분말을 넣어서 잘 저어서 먹으면 되는데
그럼 풍미가 확 살아 납니다.
총 내용량 134g에 칼로리는 575kcal이고요.
봉투를 개봉하면 둥글게 말린 면발과 고기 야채 건더기,
전첨양념분말, 그리고 후첨 양념분말이 들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포인트는 후첨 양념분말을 꼭 조리가 끝난 후 불을 끄고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깜빡하고 처음부터 다 넣은 적이 있었는데
그럼 고유의 풍미가 좀 날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고기 야채 건더기를 살펴 보면 고기고명과 건고추, 그리고 건표고버섯이 눈에 띄고
그보다 계란이 많이 들어 있다는 점이 주목할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라면에 계란 풀어서 자주 먹었는데 블랙은 계란이 이미 들어 있어서
따로 넣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그럼 바로 두가지 라면을 조리해 보겠습니다.
신라면블랙은 물 550ml에 전첨양념분말을 넣어 주었고요.
이름 그대로 분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장인라면 얼큰한맛 국물은 분말이 아닌
액상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진한 느낌이었고요.
진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20시간 고아내서 만들었기에 실제로도 더 진한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면과 건더기도 넣어서 4분 30초간 센불에서
끓여주었습니다.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다 보니
비주얼이 좋았네요.
신라면은 다 끓인 후 불을 끄고 후첨양념분말을 넣은 후
잘 섞어서 그릇에 담아 주었어요.
그렇게 완성된 두가지 라면인데요.
둘 다 일반 라면보다는 가격대가 있어서 그런지
건더기가 푸짐하고 국물도 진한 느낌이었습니다.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은 바람에 말린 건면을 사용해서 그런지
면발이 쫄깃해 보이고 국물이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큼지막한 건더기가 더해져 있어서 먹음직스러웠어요.
신라면블랙 역시 얼큰한 국물에 표고버섯, 빨간 고추, 그리고 계란이
눈에 띄었으며 그냥 신라면 보다는 국물의 농도감이 조금 더 짙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이었어요.
장인라면 얼큰한맛의 면발은 그냥 맹물이 아닌 직접 뽑은 육수로 반죽을 해서 그런지
면발만 먹어도 맛이 좋았고요.
건면인데 딱딱한게 아니라 쫄깃해서 다 먹을 때까지 잘 불지 않은다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이 진한 얼큰함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20시간 동안 직접 우린 육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그냥 라면국물이 아닌
따로 끓인 국물요리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신라면의 경우 블랙이라서 그런지 일반 버전 보다 조금 더 진한 맛에
특유의 신라면 풍미가 잘 느껴져서 정체성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맛있는 라면이라는 생각이었네요.
국물도 후르륵 떠서 마시니 찬밥 약간 말아서
먹고 싶은 그런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두가지 라면인 신라면블랙과 더미식 장인라면 얼큰한맛을
끓여서 동시에 먹어 보았는데요.
둘 다 진한 맛에 풍성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무엇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더 진한 느낌의 신라면이 땡길 때는 블랙을 먹고,
조금 진한 국물요리 느낌이면서 면발이 쫄깃한 라면이 먹고 싶을 땐 장인라면을 먹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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