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64조 원 수익금 안 줬다”, 양현석에게 가짜 고소장…소속사 “컨트롤 불가한 상태”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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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SNS 통해 고소장 공개하며…“양현석이 내 수익금 횡령했다”

박봄, SNS 통해 가짜 고소장 공개
가수 박봄이 전 소속사 대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는 사실을 직접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박봄은 10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민 여러분, YG엔터테인먼트에서 박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조사해달라”며 고소장 원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고소장에는 양현석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특히 박봄은 “정당하게 지급돼야 할 수익금 64조272억 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 같은 금액은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큰 액수로, 누리꾼들은 “단위부터 이상하다”, “정신적으로 불안한 상태 아니냐”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박봄은 게시글을 통해 “심각한 경제적 손실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이는 명백한 사기 및 횡령 혐의”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소장은 지난 19일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녀가 단독으로 진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속사 디네이션 “현재 컨트롤 불가능…박봄 상태 지켜보는 중”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며 혼란스러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직후엔 소속사 관계자는 “박봄은 현재 컨트롤이 되지 않는 상태이며, 양현석 고소 건도 우리 측에서 아직 정확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봄이 최근 정신건강상의 문제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라 상황을 조심스럽게 살펴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후 올린 반려견의 사진에서도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걱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봄은 앞서 8월에도 정신적 스트레스와 건강 악화로 인해 2NE1 재결합 투어 일정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당시 디네이션 측은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그녀의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박봄이突(돌발) 행동에 나서자 소속사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23일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실제 고소가 접수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박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며,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봄, 2NE1 시절의 영광에서 논란까지…
긴 공백 뒤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박봄은 2009년 걸그룹 2NE1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Fire’, ‘I Don’t Care’, ‘Lonely’, ‘Come Back Ho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K-POP 2세대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유의 풍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K-POP 디바’로 불렸으며, 당시 YG엔터테인먼트의 간판 보컬 중 한 명이었습니다.
하지만 2014년 약물 논란으로 방송 활동이 중단되며 오랜 시간 자숙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2019년 솔로 앨범 ‘Spring(봄)’으로 컴백하며 재기에 나섰고, 2022년에는 2NE1 멤버들과 함께 미국 코첼라 무대에 깜짝 등장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고, 이번 고소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세간의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일각에서는 “정신적 불안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SNS에 글을 올린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팬들 역시 “박봄의 건강이 가장 우려된다”며 걱정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현석 측 “확인된 바 없다”…
사건은 진실 공방으로?!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 인물인 양현석 측은 현재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접수된 고소장이나 조사 요청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하지만 박봄이 SNS에 직접 고소장을 공개하면서 이 사안은 단순한 팬 간 오해 수준을 넘어 법적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소장에 적힌 수익금 규모가 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박봄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에서 극단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일 수 있다”는 분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식 고소장이 접수될 경우 관련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네티즌들은 “박봄이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 “64조 원이면 국가 예산급이다”, “진심이라면 연예계 최대 사건 될 것”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건의 진위가 밝혀지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이번 사태는 박봄의 향후 활동과 이미지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박봄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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