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솔로 28기 보셨나요?
전 진짜 몰입하면서 봤거든요 ㅋㅋ
이 정도면 그냥 소개팅이 아니라
사회 실험 아닐까요?
매 순간 도파민이 쏟아지면서
이건 뭐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특히 영수와 영숙의 1:1 대화 장면은
보는 내내 심장이 벌렁벌렁거렸어요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싸워야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동시에 영숙한테 몰입돼서
손에 땀이 났네요
나 회사 대표예요!
영수의 그 전설의 한 마디 기억나시죠?
“나 회사 대표예요!”
이건 진짜 말하면서도
민망했을 것 같은데
왜 저 상황에서 저 말을 했을까요
영숙 입장에서는 너무 어이가 없고
빡칠만도 했어요
이미 대화 중에도 말 끊기고
기억력 문제 반복되고
지치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갑자기 대표 타령이라니
그걸 본 시청자들한테도
빵 터짐과 분노가 동시에 왔어요
근데 이 상황이
단순히 웃긴 걸 넘어서서
너무 인간적인 감정이 담겨 있어서
저는 오히려 공감이 되더라고요
영숙이 점점 지쳐가는 게 느껴졌고
그렇게 참다가 팩폭 날리는 그 순간엔
저도 같이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어요
영수 잡는 영숙(?)
영숙도 사실 답답한 면이 있긴 했지만
이날만큼은 시청자들이
다 박수 쳐줬을 거예요
영수가 말도 자르고 핵심도 없고
말만 빙빙 돌릴 때
그걸 그냥 넘기지 않고
끝까지 집어내는 모습이
진짜 사이다였거든요
정색하면서 말 끊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저도 모르게 박수 쳤어요
특히 “저 기억력 나쁘지 않아요
저 회사 대표예요” 이 말을 들을 때
영숙이 얼굴에 쓰인 인내의 흔적이
정말 고스란히 보였고요
저는 진짜 카페에서 둘이 싸우는 장면이
역대급이었던 것 같아요
말을 계속 빙빙 돌리고
딴소리하고 또 도돌이표 찍고
영숙도 진짜 많이 참은 것 같습니다
감정도 없고 맥락도 없는 영수,
왜 나왔냐고 묻고 싶다
영수가 진짜 감정이란 게 있긴 한 건가요
관심 있다고 해놓고
정리됐다는 말 듣고
바로 아 네~ 이러는 반응 뭐죠!?
감정 기복도 없고
그냥 사람한테 집중하는 태도 자체가
너무 가벼워 보였어요
그 순간에는
영숙이 안타까웠습니다
왜.. 영수를 선택했을까..
그리고 또 영수는
현숙한테 흔들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도대체 이 사람의 진심은
어디 있는 건가 싶더라고요
질투 유도하려고 했다는 말도
반복에 반복을 거듭해서 진짜 피곤했어요
자기 기억력 좋다고 주장하면서
자꾸 말을 바꾸는 것도 너무 피로했고요
결국 영숙이 영수와의 관계를 정리하며
정리 멘트 날릴 때 속이 시원했습니다
이제라도 빠져나와서 다행이고
너무 늦게 알아차려서 안타깝지만
잘 한 선택인 거 같아요
이 에피소드의 핵심은
딱 한 줄로 요약 가능하죠
“나 회사 대표예요!”
이 한마디가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네요
(출처: 유튜브 ENA 이엔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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