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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의료사고?” 故 신해철 담당의, 충격의 재등장… 이번엔 외국인 환자 사망 사건

올빼미기자 조회수  


K-뷰티 뒤에 숨은 그림자… 신해철 담당의, 또 다른 사망 사건 연루 논란

고(故) 신해철 담당의, 또 다른 의료사고 연루 의혹

가수 고(故)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했던 담당 의사가 또다시 의료사고 의혹에 휘말리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24일 공개된 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수다 시즌2‘에서는 ‘의료 수사 형수다’ 2탄으로, 실제 의료사고 사례를 다루는 충격적인 내용이 됐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울경찰청 의료전담수사팀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강윤석 형사가 직접 수사했던 2015년 위절제 수술 사망 사건을 소개했습니다.

피해자는 제1형 당뇨를 앓던 50대 호주 남성으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는 개선되지 않자 의료관광 플랫폼을 통해 ‘고도비만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한국의 의사에게 수술을 받았습니다.하지만 수술 직후부터 통증과 염증이 지속됐고, 한 달간 6차례의 재수술이 이어지며 결국 상태는 악화되었습니다.

더 큰 문제는 환자가 중환자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서울에서 천안까지 90km 떨어진 병원으로 이송되었다는 점입니다. 유족은 “서울 내 상급종합병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도, 적절한 조치가 늦어 결국 사망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의 담당 의사가 고(故) 신해철 수술 집도의였던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한 번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에게 배웠다”던 의사,

연수 주장에 반전이 드러나

해당 의사는 의료사고 발생 후에도 자신은 최고 수준의 의학 연수를 받은 전문가라며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는 “국내 학회 감정은 믿을 수 없다. 나는 세계 최고 권위자에게 연수를 받았으니, 외국 공인 기관이나 전문가 감정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에 따르면, 이 의사가 언급한 ‘세계 최고 권위자’의 입장은 전혀 달랐습니다.
‘형수다’ 제작진이 직접 확인한 결과, 해당 해외 의학 전문가는 “그 의사에게 직접적인 연수를 제공한 사실이 없다”고 밝혀 반전이 드러났습니다.

이로 인해 의료계 내부에서는 “학문적 권위를 방패로 삼아 책임을 회피하려는 전형적인 행태”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과거 신해철 사망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신해철은 2014년 장유착박리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복통을 호소하다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술을 집도한 해당 의사는 2018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형이 확정되었으며, 의료계 내에서도 큰 논란을 남겼습니다. 그런 인물이 다시 의료사고에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면서, 의료계 신뢰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뷰티 열풍 속의 그림자… 사유리 “부작용 호소 많다” 경고

‘형수다’에서는 K-뷰티와 의료관광 열풍이 만들어낸 이면의 문제점도 조명했습니다. 방송인 사유리는 “일본 친구들도 한국에 와서 피부과 시술을 자주 받는다”며 “항공비와 숙박비를 포함해도 일본 병원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곧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트 주사는 효과가 크다고 하지만, 우울감·부작용을 호소하는 사례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의료 관광과 성형 산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형수다’는 화려한 성과 뒤에 의료사고, 부작용, 환자 안전 문제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특히 외국인 환자들이 언어 장벽과 법적 보호의 한계로 인해 의료사고 피해를 입고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짚었습니다. 강윤석 형사는 “의료사고의 상당수는 의학적 실수 이전에 ‘환자 안전 불감증’에서 시작된다”며,
“의사뿐 아니라 병원 시스템이 환자 생명을 어떻게 다루는지 다시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형수다’ 시즌2, 의료사고의 민낯을 파헤쳐

강윤석 형사는 “의료는 생명을 다루는 만큼, 환자의 신뢰를 저버리면 안 된다”며 “한 번의 오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제작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의료사고 예방과 환자 인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방송은 현대 한국 의료계의 어두운 단면을 고발하는 리얼 다큐멘터리급 에피소드였습니다.

#신해철 #신해철담당의 #의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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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기자
content@view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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