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주, “전 남자친구와 친구로 지낸다” 밝혀 “연애 아쉬움 없다”
톱모델이자 배우인 장윤주가 이별과 연애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담은 파격적인 솔루션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지난 25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 ‘윤쥬르’에 올라온 ‘헤어지고 어떻게 잊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그녀는 결혼 전 겪었던 연애의 고통과 현명한 이별 방법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이별 고통 때문에 결혼”
장윤주는 이별의 고통이 너무 커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는데요. 장윤주는 “이별 더 이상 했다가는 죽을 것 같았다. 이것 때문에 결혼을 안 한 것도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결혼 전 오랜 기간 ‘나쁜 남자’를 만났으며, 그와의 이별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힘듦을 겪었음을 시사했는데요. “어렵게 헤어지고 (남편)승민이를 만나서 결혼한 것 같다”고 말한 그녀의 발언은, 연애의 경험과 아쉬움을 해소하는 것이 건강한 결혼 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그녀의 연애관을 뒷받침 하고있습니다.
장윤주는 연애 경험이 짧아 결혼 후 미련을 갖는 사람들에게 “연애에 대한 아쉬움까지도 해소하고 결혼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조언하며, 결혼 전의 연애가 그저 경험뿐만 아니라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었음을 강조했는데요. 연애 기간 3년이 지나면 결혼 아니면 이별의 “고비가 오는 것 같다”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징크스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전남친과 친구로 남는 방법, 육체적 관계는 절대 금지
장윤주가 제시한 이별 후 관계 정립은 흥미로웠습니다. 그녀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냈던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짧게 만난 연인들이 아닌, “기본 2년 이상을 다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철저한 원칙이 있는데요. 장윤주는 “좋은 친구가 됐을 때 잠을 자거나 육체적으로 다시,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 깨끗하게 한 영혼으로, 형제자매로 바라봐야 한다. 그러면 누구보다 좋은 친구가 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장윤주는 감정적인 교류는 허용하되, 육체적인 관계는 ‘깨끗하게’ 끊어내야만 전 연인과의 관계가 우정으로 승화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실제로 그녀는 지금도 전남자친구들과 전화하거나 마주쳐도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친구로 남겨두었으며, 심지어 그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아직 가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는데요. 결국 남편이 발견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미련’과 ‘환승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의견
장윤주는 이별 후 미련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과정에서 겪는 혼란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그녀는 이별을 앞두고 “만나고 싶은 리스트를 20명 정도 다 적고 흐뭇하게 봤다”는 파격적인 이별 준비를 공개하는 한편, 새로운 사람을 만났을 때도 “지난 사람과 비교하면서 만나는 시간은 한 1년 정도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다른 사람을 떠올린 적이 있다. 그건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1년 지나고 비교하는 시간 지나고 만나고 헤어지다 보면 전에 만나는 사람과 화해했던 거 같다.”라고 말하며 이별을 겪은 후 바로 잊을 수 는 없었으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더라도 1년 동안은 전 연인과의 추억과 비교하는 오버랩 과정이 불가피했음을 인정했습니다.
한편, 장윤주는 자신의 연애 철학 중 가장 잘한 일로 “연애하는 남자친구를 엄마에게 다 소개해줬다는 것”을 꼽았는데요. 사귀고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 집에 데려와 인사를 시켰으며, 남편 정승민을 소개했을 때 비로소 “엄마가 너 짝인 것 같다고 하더라. 한 번도 그 얘길 한 적이 없었다”는 일화를 공개하며, 가족의 지지 속에 지금의 남편을 만났음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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