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튜브 신혼집 공개, “셋이서 도란도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 온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지난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고 인생 2막을 선언했는데요. 그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년간 이어진 혹독한 다이어트 과정과 새로 꾸린 신혼집의 모습을 공개했으며, 특히 결혼과 함께 아내의 임신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93kg에서 76kg까지
곽튜브는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6년간의 고도비만 다이어트 프로젝트 종료’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이 겪었던 체중 감량 이야기를 가감 없이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 시작 당시 93kg에 육박했던 그는 결혼식 당일 76kg까지 감량하는 데 성공하며 17kg에 달하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냈는데요. 결혼식을 한 달여 앞둔 시점부터 곽튜브는 “지겹도록 한 다이어트를 오늘에서야 진지하게 빼야 되는 시기가 왔다”며 감량에 돌입했습니다. 그는 “결혼식은 멀쩡하게 나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각오 아래, 무의미한 치팅데이를 배제하고 목표인 70kg 중반대 진입을 위해 매진했습니다.
그의 감량방법은 매우 독특했는데요. 게임을 방법으로 “굶으면 하루 종일 게임만 해야 된다”며 오직 게임에 몰두하여 음식에 대한 욕구를 차단하는, 미련해보일 수 있지만 효과적인 방식을 택했습니다. 80kg에서 정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결혼식 10일 전 마침내 마의 80kg 선을 깨고 79kg을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곽튜브는 고기와 샐러드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으며 “탄수화물은 어쩔 수 없이 먹는 촬영이 있을 때만 먹고 그다음 날은 굶었다”고 밝혀, 프로페셔널한 자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곽튜브 신혼집 공개 ‘아들과 함께 할’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공개된 그의 신혼집 공간은 곽튜브의 결혼 생활에 대한 로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곽튜브는 신혼집에 마련된 다락방을 자신의 공간이자 취미실로 소개하며 ‘해리 포터’에 나오는 공간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꿈꿔왔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공간은 개인 취미실을 더하여 가족의 공간으로서의 의미가 강조되었습니다. “여기는 내 공간이다. 아들하고 같이 여기서 놀고 셋이서 도란도란 게임하고 만화책 보는공간을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결혼식을 마친 곽튜브 부부는 현재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여행 유튜브로서의 활발한 활동과 더불어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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