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경 고졸 고백, 경희대 “제가 잘린 학교 아니냐”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최근 자신의 화려한 프로 경력 뒤에 숨겨진 개인적인 학력 배경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08년 데뷔 후 ‘8282’, ‘사랑과 전쟁’,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쏟아내며 가요계를 지켜온 강민경이, 정작 자신의 모교(母校) 방문길에서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강민경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차밥열끼 시즌 7차에서 두 달을 먹고 산 다비치 자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습니다. 전국 대학 축제 공연을 소화하며 차량 안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바쁜 스케줄을 공개하는 가운데, 그녀가 경희대학교 축제 현장으로 이동하는 순간 자신의 학적 상태를 언급한 것인데요.
강민경은 차량 이동 중 “제가 잘린 학교 아니냐”라고 운을 떼며 자신의 대학 생활 중단 사실을 담담하게 고백했습니다. 경희대학교 예술, 디자인대학 포스트모던음악학과 11학번으로 입학했던 그녀는 1학년 시절에는 “열심히 다녔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장기 휴학으로 인해 학교로부터 제적 통보를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가요계에서 이미 대선배나 다름없는 그녀에게도 모교라는 공간은 여전히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는데요. 강민경은 “경희대에 갈 때마다 마음이 씁쓸하다”며 헛헛한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에 옆에 있던 다비치 멤버 이해리는 농담 섞인 돌직구로 “강퇴!”라고 외쳐 현장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강민경은 비록 수원캠퍼스 소속이었음을 밝히면서도 “우리 반쪽짜리 후배님들 뵈러 잘 다녀오겠다”라고 응원을 전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강민경의 학력 문제는 이미 2023년 수능 시험 당시에도 한번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수험생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이모는 대학 잘려서 고졸인데 별 탈 없더라고요. 그러니 오늘은 일단 매운 떡볶이에 치킨 가버려요”라고 말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로를 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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