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국주, ‘한일 두 집 살림’ 후 캐나다로 떠나
한때 방송 활동이 줄어들자 돌연 일본 도쿄에서의 자취 생활을 시작하며 화제를 모았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캐나다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하며 글로벌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여 ‘코미디빅리그’의 ‘오지라퍼’ 등 다수의 코너를 히트시키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세 개그우먼인데요. 이국주는 지난 4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의 9평 크기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녀는 최근 MBN·채널S·SK브로드밴드 ‘전현무계획3’에 출연하여 일본 자취의 배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국주는 “방송을 하다 보면 일이 줄 때도 있고, 쉴 때가 있다. 저는 또 가만히 쉬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운을 떼며, 일이 줄어들 때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뭘 배우거나 뭘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일본 여행을 가는 것도 일이 많이 줄어드니까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가면 ‘뭐라도 좀 해볼까?’ 해서 뭘 찍어보자 했는데 첫 영상이 너무 잘되고, 그걸로 인해서 일이 막 들어왔다. 한국에도 더 일을 하러 들어오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즉, 일종의 자체 공백기에 시작한 해외 생활 콘텐츠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면서 오히려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이 다시 왕성해지는 선순환을 경험한 것입니다.
‘한일 두 집 살림’이라는 신선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이국주가 이번에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포착된 근황을 전했는데요. 이국주는 지난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Canada golf vibes. 골프와 이별한 지 넘나 오래 됐지만 여기서 안 칠 수 없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그녀는 흰 모자와 치마를 착용한 채 토론토의 널찍한 골프장에서 푸른 잔디와 나무들을 배경으로 시원한 스윙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Toronto tee time”이라는 글과 함께 티샷을 날리는 모습은 안정된 포즈를 보여주며 ‘골프와 이별한 지 오래됐다’는 말과는 달리 수준급의 실력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이국주는 캐나다에서의 생활에 대해 “쇼핑할 게 없는 캐나다라 너무 좋아 (단점 아님 장점임 그냥 자연이 주는 멋쥠 공기 바람~ 이게 힐링!!! 슬슬 나가 볼까???”라고 언급하며, 복잡한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고 있음을 전했습니다. 팬들은 자유로우면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이국주를 응원했는데요.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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