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마저도 걷기 좋게 불어오는 계절, 바로 가을입니다. 이 황금빛 계절, 단풍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을 찾아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이시죠? 화려한 포토샵 보정이 무색할 만큼,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이 절정을 이루는 곳!
이번엔 걷기 좋은 충청남도 가을 명소 4곳을 뽑았습니다. 언제든 방문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세요.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2.2km에 걸쳐 흐르는 황금빛 터널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 현지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가을 명소죠.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물들며 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포토존이예요.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 시작되어 숲과 강, 길이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가을 걷기 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특히 추천되는 충청남도 걷기 좋은 길이랍니다.
✔주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502-3
공주 유구 핑크뮬리 정원

여름에는 화려한 수국이 피어난 ‘수국 정원’으로, 가을에는 복실복실 핑크털로 물드는 ‘핑크 뮬리 정원’으로 대변신하는 충청남도의 가을 여행지입니다. 공원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을이 오면 동네 주민분들과 단체가 힘을 합쳐 가꾼 핑크 뮬리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는 것이 아쉽지만, 도로변에 주차 후 편한 마음으로 핑크빛 물결을 즐길 수 있답니다.
✔주소: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리 648-18
공주 마곡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을 정도로 아름다운 단풍의 천년 고찰 마곡사. 역시나 충청남도 가을 명소로 빼놓으면 섭섭하죠.
태화천 계곡을 따라 걸으며 붉은 단풍과 노란 잎이 절정을 이루고, 일주문부터 해탈문까지 이어지는 진입로는 마치 자연이 만든 단풍 터널처럼 변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걷고 싶은 날, 산사(山寺) 사이사이 가을의 색이 물든 마곡사 또한 추천해 드립니다.
✔주소: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
청라 은행마을

약 3천 그루의 은행나무가 마을 전체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는 풍경이 펼쳐지는 비밀 같은 충청남도 여행지. 바로 청라 은행마을입니다. 걷는 내내 낭만적으로 흩날리는 은행잎과 노란 숲길이 이어져서 걷기 좋은 충청남도 단풍 명소로 추천해 드려요.
산책 겸 드라이브 겸 방문하면 스트레스 없이 제대로 힐링할 수 있답니다.
✔주소: 충남 보령시 청라면 오서산길 15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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