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자 소속사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28bbe885-d6f0-4b13-9425-6c23e4942081.jpeg)
방송인 이영자가 최근 인터뷰에서 결혼보다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하겠다는 취지의 진솔한 말을 남기며 사실상 비혼에 가까운 입장을 드러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서 이영자는 “어릴 때부터 늘 가장의 책임감을 갖고 살았다. 부모 마음으로 동생들 시집과 장가까지 챙기며 살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제는 누군가를 위해 사는 삶이 아니라 내가 나를 위해 사는 삶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작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이 부족했던 듯한 심경도 전했다. 그는 “정말 나를 위해 살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내가 무엇을 좋아했는지조차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보라”는 권유가 많았지만, “내 인생에 누군가를 들이고 싶지 않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날 패널로 함께한 이호선 교수는 “이영자 씨는 오랜 시간 누군가를 보호하고 책임지는 역할로 살아왔다”며 “그 역할이 끝난 지금, 본인을 돌보려는 시점에 서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면 또다시 보호자의 위치로 돌아갈까 하는 두려움도 있을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 발언은 자연스럽게 배우 황동주와의 관계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봄 방송된 KBS2 연애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 최종 커플로 이어졌지만, 프로그램 종료 이후 각자의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당시 커플 성사가 방송 연출에 따른 것이었냐는 반응도 있었던 가운데, 최근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현장에서 이영자가 황동주에 대해 “그 친구도 목표가 뚜렷하다”고 말한 장면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 관심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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