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박보미가 15개월 만에 세상을 떠난 아들을
직접 3일장으로 보내며 “아름다운 장례식이었다”고 담담히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2)’에서는
둘째 임신 중인 박보미가 첫째 아들 시몬이를 떠나보냈던 당시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
“품 안에서 축 늘어졌다…심정지 40분 후 다시 뛴 심장”
박보미는 “전날까지 너무 건강했는데, 새벽에 갑자기 열이 났다”며
“병원에 가는 도중 품 안에서 몸이 굳더니 축 늘어졌다”고 회상했습니다.
응급실로 옮겨진 시몬이는 40분간 심정지 상태였으나,
기적처럼 다시 심장이 뛰었다고 합니다.
“심장이 다시 뛴 건 엄마 아빠와 인사하려고 한 것 같아요.”
그러나 의료진은 “뇌에 반응이 없다”고 했고,
박보미 부부는 일주일간 중환자실에서 아들을 지켜봤습니다.
💔 “아빠 보고 싶어서 운 것 같아요”
당시 남편 박요한은 지방 경기 참가 중이었습니다.
그는 “시몬이가 며칠 전부터 영상통화만 하면 울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가 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박보미는 “시몬이가 아빠가 보고 싶었던 걸 알고 있었던 것 같다”며
“그때는 너무 힘들었지만, 우리 둘 다 버텨야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아이지만, 많은 사람이 봐주길 바랐다”
박보미는 장례식 당시를 떠올리며
“주변에서 아이는 3일장을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몬이를 봐줬으면 해서
무조건 3일장을 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몬이는 정말 천사 같았어요.
장례식장에 ‘천사 박시몬’이라고 썼어요.”
그녀는 시몬이가 생전에 수영을 좋아했다며
해양장(海洋葬) 으로 아들을 떠나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비 예보가 있었는데, 하늘이 맑게 갰어요.
시몬이가 하늘나라에 잘 도착했구나 싶었어요.”
🌷 “시몬이가 싫어할 것 같아요…그래서 더 씩씩하게”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뒤 찾아온 후폭풍은 너무 컸다고 고백했습니다.
“옷장을 열면 아기 냄새가 그대로 남아있었어요.
옷도, 장난감도 그대로인데 시몬이만 없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시몬이가 엄마 아빠가 슬퍼하는 걸 싫어할 것 같아서’
더 씩씩하게 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시몬이가 우리를 보고 있을 거예요.
잘 지내는 걸 봐야 하늘나라에서도 기뻐할 테니까요.”
💬 “아픔을 품은 용기, 사랑으로 다시 걷는 길”
박보미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시몬이가 동생을 보내준 것 같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삶의 희망을 되찾았습니다.
그녀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진짜 강한 엄마”, “시몬이도 하늘에서 미소 짓고 있을 것”
이라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 한 줄 정리
“사랑으로 떠나보내고, 기억으로 살아간다 —
박보미, 천사 시몬이를 하늘로 보낸 용기 있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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