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저스 제공]](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6771c56c-db7c-409f-9e2e-c1df70868ca3.jpeg)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에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경험한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국내로 돌아왔다.
하지만 귀국 현장은 예상치 못한 소동으로 인해 한동안 어수선했다. 김혜성의 아버지에게 금전 문제를 제기해온 이른바 ‘고척 김선생’으로 불리는 인물이 공항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김혜성은 지난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팬들은 이름을 연호하며 환영했고 김혜성은 “긴 1년이었다”며 “재밌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하고 돌아왔다”고 소감을 남겼다.
하지만 인터뷰 중 김혜성은 갑자기 표정을 굳히고 관계자에게 “저 분 좀 막아주시면 제가 열심히(인터뷰)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 앞에, 보이세요?”라며 한 방향을 가리켰다.
그곳에는 한 남성이 현수막을 들고 서 있었다. 현수막에는 “어떤 놈은 LA다저스 갔고 애비놈은 파산 – 면책”, “김선생은 명예훼손 벌금 맞고 암세포 가족 곧 천벌 받는다”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해당 인물은 김혜성의 부친에게 약 1억 원의 채권이 있다고 주장해온 김모 씨로 알려져 있다.
보안요원이 제지하자 김씨는 멀찍이 물러났고 인터뷰는 다시 진행됐다.
김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방식으로 항의를 이어왔다.
김혜성이 출전하는 경기장마다 “느그 아부지에게 김선생 돈 갚으라 전해라”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나타났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3차례 현수막 게시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2019년에도 같은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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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바타르
파산 면책은... 돈빌려준 피해자가 있다는 말인데... 정말 갚을 능력이 안돼서 못갚는 상황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이제 능력 돼는데 아버지로 인해 피해입은사람이 있다면 보상해주는게 맞지않을까? 아무리 많아도 10억 안넘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