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천 일본서 드라마 출연 확정 상대 배역에 논란, 앨범 발매 비하인드 컷
마x 투약 혐의로 국내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당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9)이 일본을 중심으로 배우 및 가수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재개하며 ‘나락 탈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 현지 드라마 복귀작에서 그 역시 동일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일본 아이돌 출신과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한일 양국에서 “마x 스타들의 만남”이라는 싸늘한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욕심 많은 여자’와 동일 문제아 배우의 만남
박유천의 일본 활동 중 가장 큰 논란을 낳고 있는 것은 오는 12월 TOKYO MX에서 방영되는 3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욕심 많은 여자와 사연 있는 남자’ 출연 확정 소식인데요. 박유천은 지난 9월 호러 드라마 ‘모모의 노래’에 출연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또다시 일본 드라마에 복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해당 드라마의 주인공 다구치 준노스케와의 동반 출연입니다. 전 쟈니스 소속 그룹 캇툰의 멤버였던 다구치 준노스케 역시 2019년 대x 단속법 위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인물입니다. 마x 사건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한때 호스트바에서 목격되는 등 구설에 올랐으며, 이번 작품은 약 11년 만의 본격적인 복귀작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드라마 특별출연 캡쳐
한일 양국의 ‘마x 스타’들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사실에 국내 누리꾼들은 “마x 듀오”, “끼리끼리 놀고 있네”, “골라도 참 대단한 조합” 등 조롱 섞인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이는 한때 동방신기 멤버로서 아시아 전역에서 톱 아이돌로 군림했던 박유천의 추락한 위상을 단적으로 보여주고있어 이전 팬들의 마음까지 안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서 포착된 ‘확 바뀐 비주얼’… 세월의 흔적 역력
박유천은 드라마 복귀 소식과 함께, 일본에서 발매 예정인 ‘Japan 첫 번째 사진 컬렉션’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며 활발한 근황을 전했습니다. 오키나와의 밤거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사진 속 박유천은 과거 국내 활동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로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세월이 느껴지는 듯한 모습과 확 변한 스타일링은 누리꾼들에게 생소하게 다가왔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한 변신이 누리꾼들 사이에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韓 논란, 日 활동 두 얼굴의 박유천
2025
박유천의 해외 활동은 국내 팬들에게 큰 박수 대신 논란만 남기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필x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을 당시 “사실이라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선언했으나, 유죄 판결 후 약 1년 만에 이 약속을 번복하고 해외에서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2025
활동을 재개한 이후에도 구설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2023년에는 국세청의 세금 납부 독려 및 소명 요청에 응하지 않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는 오명을 썼으며, 최근에는 전 소속사가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2심에서 5억 원의 배상 판결을 받는 등 법적 책임을 지는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2024
이렇듯 한국에서는 각종 논란과 법적 문제로만 근황을 전하며 사실상 연예계 퇴출 상태가 된 박유천이지만, 일본과 태국에서는 팬미팅, 디너쇼, 솔로 앨범 발매, 다큐멘터리 출연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그는 최근 한 일본 프로그램에서 “지금 일본에서 살고 있다. 무대에서 다시 노래하고 춤출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히며 일본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나쁜 짓 다 하고 논란만 있는데도 수요가 있는 게 정말 웃기다”며 비판하고 있지만, 해외 팬들은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러한 누리꾼들 반응에 박유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연예계 생활을 이어가는 이중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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