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기온이 뚝 떨어지기 시작하는 11월
매년 이맘때면 저는 어김없이
‘따뜻한 곳’으로 도망칩니다.
두꺼운 패딩 대신 원피스 한 벌
히터 소리 대신 파도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요
오늘은 제가 실제로 다녀온 세 나라
베트남 푸꾸옥,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그리고 두바이.
11월, 12월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 베트남 푸꾸옥
겨울을 잊게 만드는 여름섬
처음 푸꾸옥을 찾았을 땐 11월 말
한국이 영하로 떨어질 때
저는 반팔 차림으로
리조트 수영장에 있었어요.
그 느낌이 아직도 잊히지 않아요.
푸꾸옥은 ‘동남아의 몰디브’라 불릴 만큼
물빛이 맑고 여유로운 섬이에요.
빈원더스 테마파크, 호사파리,
유럽을 옮겨놓은 듯한 그랜드파크,
그리고 해 질 무렵 선셋 투어까지.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가도
완벽한 일정이 만들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이번 베트남 푸꾸옥 여행에서 하루를 가장 알차게 보낸 일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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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1~12월은 건기라 날씨가 정말 좋아요.
11월부터 4월까지가 최적기입니다.
맑은 하늘, 짙은 바다, 그리고 적당한 습도.
사진이 다 작품처럼 나와서
인생샷 찍기에도 제격이에요.
제가 묵었던 리조트에서
매일 아침 조식을 먹고 해변산책을 하고
물놀이를 했는데
햇살 아래 스트레칭을 하며
‘진짜 여름’을 느꼈죠.
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비가 내려도 낭만이 되는 도시
코타키나발루는 제가
두 번을 다녀왔을 정도로 좋아하는 곳이에요.
사람들은 종종 “우기라서
비가 자주 온다”고 말하지만
저는 오히려 그 점이 좋았어요.
스콜처럼 쏟아졌다가 금세 그치는 비,
그리고 비가 멈춘 뒤에 찾아오는 노을빛.
그 변화무쌍한 하늘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이 도시에는 리듬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선셋이 정말 압도적이에요.
제가 본 그날의 하늘은
주황, 보라, 분홍이 섞인 색이었어요.
다른 여행지에서는
날씨가 좋을 때만 예쁜 사진이 나오지만,
코타키나발루는 흐려도, 비 와도,
그 자체로 분위기가 완성됩니다.
저는 빗속에서도 반딧불이(물론 그치고 바로)
도 봤고 리조트 로비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그치기 기다려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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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도 진짜 싸고 맛있어서 열대과일도
잔뜩 먹을 수 있어서 딱 좋습니다.
특히 모스크라는 특이한 건축물도 볼 수 있고
물놀이 휴양을 즐길 수 있어서 2가지 매력입니다.
3. 두바이
사막 위의 럭셔리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두바이입니다.
한겨울에 28도라는 기온,
도심의 불빛과 사막의 고요가
공존하는 신기한 도시예요.
두바이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도시 자체가 콘텐츠’인 곳이에요.
버즈칼리파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밤 도심,
사막 속 캠핑 디너,
팜 주메이라 리조트 수영장에서의 여유까지.
어디에 서 있어도 영화 속 장면 같아요.
제가 두바이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
아르마니 호텔에서
해가 지던 일몰시간이었어요.
모래 위로 긴 그림자가 늘어지고
그 순간의 정적이 세상을 멈춘 듯했죠.
화려함 속의 고요,
그게 두바이의 매력이에요.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다빛입니다. 요즘 신혼여행으로 두바이를 많이 갑니다. 유럽을 간다면 경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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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도시는 서로 다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춥고 지친 겨울을 완벽히 잊게 만든다”는 것.
올해의 마지막 두 달,
따뜻한 바다로 도망치듯 떠나보세요.
패딩 대신 원피스,
손난로 대신 선글라스를 챙기면 충분합니다.
추위를 피해 숨 참고 나서는 그 한 걸음이,
올해 가장 잘한 여행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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