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첫회부터 반응과 시청률이 다 좋다!
최근 MBC 금토드라마가 계속 여러모로 좋지 못했습니다.
한때는 금토드라마에서 치고 나가면서 시청률 1위도 했었는데요.
연속적으로 공개된 드라마마다 반응도 시청률도 별로였는데요.
이번에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반응도 괜찮고 1회 시청률도 3.8%로 시작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MBC 금토드라마 중에서 가장 높은 1회시청률인데요.
처음에는 사극이긴 하지만 로코드라마가 아닐까 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세정이 출연한 흥행한 드라마가 로코 성격이 강했는데요.
강태오도 로코물에 많이 등장한 편이기도 했고요.
예고편을 봤을 때도 코믹한 느낌이 좀 많았고요.
드라마를 볼 때 초반에는 김세정이 코믹한 캐릭터로 나왔습니다.
더구나 남장 여자 분위기로 아주 활달한 인물로 나왔거든요.
그런 분위기는 이어지긴 하는데 막상 중간에는 무척이나 애절한 분위기더라고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듯한 애잔한 감수성이 뚝뚝 떨어지는 커플로 말이죠.
단순한 전개가 아닌 비밀이 숨겨져 있는 판타지 사극 드라마더라고요.
강태오가 연기한 이강은 왕세자지만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진구가 연기한 좌의정인 김한철이 국정을 좌지우지하며 권력을 휘두르고 있죠.
아무런 힘도 없는 상태에서 세자빈마저도 자결을 하고 말았죠.
김세정이 연기한 박달이는 부보상으로 수완좋은 능력으로 일하고요.
일은 잘하고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데 몇 년 전 기억을 잃어버렸습니다.
박달이에게는 한가지 금지 사항이 있습니다.
한양을 가면 추노에게 잡힐 거라는 건데요.
2회에 가서 진짜 이유가 밝혀지기는 합니다.
최근 사극들은 대부분 판타지와 가상국이 배경입니다.
역사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어 분명히 조선시대인데도 가상국으로 설정하죠.
여기에 정통 역사극이 아닌 판타지 요소를 섞는데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박달이가 사실 죽었다 살아난 걸로 묘사됩니다.
박달이가 사실 세자빈인데 죽지 않고 어떤 힘에 의해 살아난 걸로 말이죠.
그 사실이 알려지면 안 되기에 기억 소실 상태로 깨어나고요.
박아인이 연기하는 박홍난, 임기홍이 연기하는 달이 부, 박보경이 연기하는 달이 모.
이렇게 셋이 달이를 케어하면서 가족처럼 살고 있는데요.
박홍난은 연기도 괜찮은데 늘 악역만 하다 이번에는 착한 쪽인듯해서 반갑더라고요.
무엇보다 박달이는 거의 남자라고 해도 될 정도인 성격인데요.
드라마 전개상 전개될수록 코믹보다는 애절과 아련이 부각될 듯합니다.
이미 1회와 2회에서 살짝만 보여줬는데도 순간 감정 몰입이 되더라고요.
강태오와 김세정이 보여주는 감정연기에 집중하며 무슨 사연일까하고요.
아마도 올 해 MBC 금토드라마 중에 가장 반응과 시청률이 좋을 듯합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회차가 진행될수록 더욱 재미있을 듯하고요.
여기에 세자 이강과 박달이가 영혼까지 체인지된다고 하니 더욱이요.
총 14부작으로 올 연말까지 즐겁게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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