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 김창민 감독 SNS 캡처]](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f8998880-f03b-435f-83b4-5c3e6da5ee87.jpeg)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한 김창민 감독이 지난 7일 오후 1시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40세.
고인의 여동생은 페이스북을 통해 “10월 20일 뇌출혈로 쓰러진 오빠는 11월 7일 뇌사 판정을 받은 후 장기기증을 통해 4명에게 소중한 새 생명을 나누고 주님 곁으로 떠났다”고 전했다.
1985년 서울에서 태어난 김 감독은 두레자연고를 졸업했다.
2013년 영화 용의자에서 소품 담당으로 영화 제작 현장에 참여했고 이후 대장 김창수 마약왕 마녀 비와 당신의 이야기 소방관 등에서 작화팀으로 활동했다.
연출작으로는 2016년 그 누구의 딸 2019년 구의역 3번 출구가 있다.
그 누구의 딸은 성범죄자를 아버지로 둔 딸이 주변의 시선을 피해 이사를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김 감독은 이 작품으로 2016년 경찰 인권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구의역 3번 출구는 조정 기간 6개월 뒤 구의역 3번 출구에서 재회한 부부가 법원에서 합의 이혼한 후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을 그린 단편 영화다.
빈소에는 고인의 유작이 된 단편영화 회신의 시나리오가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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