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비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11/CP-2024-0091/image-94882351-ffaf-4750-ab72-44680ecf9241.jpeg)
가수 아이비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지인을 추모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11일 아이비는 자신의 SNS 계정에 글을 올려 뮤지컬 무대가 쉬는 날마다 함께 시간을 보냈던 지인을 떠올리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는 SNS 글을 통해 “사랑하는 내 친구 지안 언니. 핑크를 좋아하고, 수다를 좋아하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나보다 더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던 세상에서 제일 에너지 넘치던 언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언니한테 꼭 낫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네”라며 눈물을 삼켰다.
아이비는 지인이 긴 투병 중에도 밝음을 잃지 않았던 모습을 떠올리며 “사람들이 정말 암환자 맞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통증과 항암 부작용으로 지인은 급격히 쇠약해졌다고 한다.
아이비는 “뮤지컬 공연이 없는 월요일마다 양평으로 함께 나가 맛집을 돌던 시간들”이라며 “언니의 임종부터 입관, 발인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비는 “언니의 하나뿐인 아들 라온이를 내가 꼭 지켜줄게. 언니가 사랑하던 부모님과 형부도 살뜰히 챙길 거야”라며 “천국에서 통증 없이 웃으며 우리를 지켜봐 줄 거라 믿어”라고 전했다.
끝으로 아이비는 “마지막으로 그는 “심성이 너무 곱고 착했던 내 언니야, 정말 보고 싶다. 사랑해, 안녕 언니”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이비는 가수로 데뷔해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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