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만원 금으로 7천 만원이상 번 연예인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지혜(45)가 수십 년간 모아온 금을 감정하는 과정을 유튜브에 공개하며 ‘금테크’의 대박 성공을 써 내려갔습니다. 금 한 돈 가격이 7만 원대이던 시절부터 꾸준히 금을 모아온 그녀의 재산 총액은 무려 7200만 원을 훌쩍 넘겨, ‘고급차 한 대 값’을 벌어들인 자수성가형 재테크 여왕으로 등극했습니다.
이지혜의 ‘보따리’가 종로를 울린 날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통해 “제가 오늘 평생 모은 금을 들고 종로를 왔다”며 금은방 거리로 향하는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그녀는 “요즘 금값이 달러에 미쳐서 한 돈에 80만 원대까지 올랐습니다. 이때 팔아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들고 왔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녀가 찾은 곳은 금속세공사이자 감정사인 유튜버 링링언니가 운영하는 금은방. 이지혜가 가방에서 꺼낸 금붙이 보따리는 그야말로 ‘이지혜의 인생사’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딸 태리와 엘리의 돌반지, 금허리띠, 금거북이 등 자녀들이 받은 금은 물론, 본인이 직접 사거나 방송에서 상으로 받은 황금열쇠, 메달, 액세서리 등이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이지혜는 “저는 자수성가 스타일이라 물려받은 금은 없다”며, 자신이 직접 노력해서 받은 상금들을 자랑스럽게 공개했습니다.
2011년 ‘황금열쇠’의 놀라운 가치 상승
이지혜가 가져온 금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도전 1000곡’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며 받은 황금열쇠였는데요. 이지혜는 황금열쇠를 받던 2011년 당시 금 한 돈 가격이 7만 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금열쇠 2개(총 20돈)는 당시 시세로 약 200만 원이었지만, 감정사 링링언니는 “지금은 10돈 황금열쇠 하나만 800만 원”이라며 4배 이상 뛴 가치에 감탄했습니다.
MBC 라디오에서 받은 메달 역시 금으로 확인되어 기쁨을 더했는데요. 기대하지 않았던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도 2.13돈, 94만 5700원의 감정을 받자 이지혜는 “기대도 안 했는데!”라며 펄쩍 뛰었습니다.
‘7233만 원’의 총액과 ‘트로피’의 배신
마침내 감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지혜가 가져온 금의 총액은 7233만 9000원으로 책정되었는데요. 이지혜는 입을 틀어막으며 “고급차를 살 수 있는 금액”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도 있었는데요. 각종 방송사에서 받은 트로피들은 금이 아닌 ‘금색 악세서리’로 판정된 것입니다. 자석에 붙는 금붙이 모양을 보며 이지혜는 “이걸 받으려고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착잡해했지만, 이내 “나에게 소중하다. 금보다 가치가 있다”며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습니다.
금테크는 ‘타이밍’… 미래를 위한 현명한 결정
이지혜는 금을 모두 현금으로 바꾸지 않고, 아이들의 금은 골드바로 만들어 물려줄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지금 현금으로 바꾸면 누가 잡아갈 것 같으니 따로 조용히 오겠다. 애들 거는 남편(세무사 문재완)과 상의하겠다”고 말해 현명한 결정임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이후 영상에서 이지혜는 금값이 자신이 감정 받은 시점보다 뚝 떨어졌다며 “역시 인생은 타이밍. 바꿀 수 있을 때 바꾸는 게 베스트”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2018년생), 엘리(2021년생)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 언니’를 통해 가족 및 일상을 유쾌하게 공유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번 금테크 성공을 통해 재테크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대중과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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